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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BN 직원 비상 연락망 털렸네 털렸어
편토커는 어케 이정훈 번호를 알게 된걸까?
물론 알려면 알수있지만...
돈 많이 썼다는거보면 진짜 편토커 정체가 뭐지
지감독이 가르쳐줬나?
2. 진실을 알고 있지만 부정하는 걸까 아니면 정말로 믿고 있는 걸까
'잘 지켜요 잃고싶지않으면...' 편토커도 서연이가 자기를 좋아한게 아니라는걸 인식하고 있다는 거 아니야?
근데 그걸 부정하는거고 그런건가?
3. 구) 5화 술집에 이어 또 한번의 지작교
따뜻하고 달달한 꿀물과 이정훈
가시게요? 라고 묻는것도 묻기전에 말할까 말까 고민 많이 하는걸로 보여
밤카페 후유증 디따 커
아무데도 안간다고 했잖아요 약속 잘 지키는 앵커님
하진이가 가지마라고 붙잡은것도 한몫했겠지...
부스럭거리니까 바로 반응하는구나
책장만 넘겼던거 아니냐 🤦♀️🤦♀️🤦♀️🤦♀️🤦♀️
이정훈 여하진 이불 소리에도 반응하는거보면 이정훈도 엄청 예민해져있는거
근데 하진이 신경쓸까봐 내색 1도 안하고 편안하고 평온하게 대해줌 ㅠㅠ
거실에 이정훈 있는데 당연히 신경 쓰이는거 아니야???
이정훈 눈치없어!!!
해달라는거 다 해주는 이정훈 ㅋㅋ
그런데도 하진이는 불안해하구 ㅜㅜ
6살 연상연하 재질이 잘보이는 씬 - 계단씬과 침대씬
계단씬은 하진이가 받는 연예계 부당한 일에 대해 말하고
침대씬은 이정훈이 바라본 사람들의 부당함에 대해 말하고
근데 이정훈이 조근조근 다정하게 하진이에게 말해주는게 너무 6살 연상연하
그래서 찐으로 이정훈은 좋아하는게 없어?
왜 웃고 말아 🤔
아아
뉴라
어머니의 펜
정훈이 기자가 된 이유가 너무 정훈이스럽잖아
화가 나서요
사람들이 너무 쉽게 말을 바꾸고 거짓을 얘기하고 그리고는 죄책감조차 갖지 않는게 너무 화가 나서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한테 화풀이하려고 기자가 된 건 아니구요 적어도 진실이 뭔지는 얘기하고 싶었어요
엄마와의 회상씬 때
어린 정훈이가 친구들한테 화났던 부분이랑 똑같은게
평생(?)을 그렇게 사람들의 거짓말에 화나고 지쳤었겠다 싶어져
그래서 더더욱 언제나 너무나도 솔직한 하진이라서
그렇게도 이정훈은 피식 피식 웃을 수밖에 없었나보다 ☺
너무 자연스럽게 고백한다
어쩜 이렇게 담백하게 좋다고 얘기할 수 있지???
하진이 앵커님 좋다고 틈만나면 말하는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웃는거 좋대 ㅠㅠㅜ
일관성👍
하진이가 '좋네요 앵커님이랑 이렇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이거 앵커님에게도 큰 위로가 되는 말이다
하진이도 놀랐지만 이정훈도 놀랐는데
심지어 편토커에게 전화받고 극도로 예민해져있었을텐데
하진이 덕분에 자연스레 긴장이 풀어지고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안 좋은 기억이라도 좋은 기억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이정훈에게 보여준 거
하진이는 진짜 스토커보다 앵커님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고 좋은거 언급 있었네
그래서 하진이가 스토커 잡혀서 정훈이랑 끝일까봐 불안한거 이해된다 ㅠㅠ
이때도 하진이 놀리는구낰ㅋㅋ
코 안골았데ㅋㅋㅋ 농담할정도로 편한 사이야🤭🤭🤭
ㄴ 이때란? 일권이 집에서 같이 자고(?) 하경이 병원으로 가는 차 안 씬이디.
안 잤네 안 잤어 이정훈
누가 봐도 딱 잠 안 잔 얼굴 ㅋㅋ
ㄴ 하진이가 무서운 꿈이라도 꿀까봐 그래서 날 찾을까봐 거실에서 지켜봤을 이정훈 ㅠㅠ
서로가 잘 잤냐고 안부가 궁금한 어제 같은 집에서 잔 두사람
이차장님 어제 집에 안들어가셨나? 왜 옷이 똑같지?
여기 내가 좋아하는 장면!!!!둘이 워킹해서 들어오는거 💙💛💚
착장도 둘 다 어른스럽고 잘어울리고 멋있고 너무 좋아 ㅠㅠ
정훈이는 어제랑 같은 옷 하진이는 노랑노랑
여기 gif짤 구하는 중 ㅠ
누구세요 시리즈 소환하는 다정훈
9화 베드씬 볼때는 2화 말다툼씬이랑 한강 차안씬 싫은데요를 봐줘야 됌
ㅠㅠㅠㅠㅠ이정훈 변화 갭이 너무 좋아
귀소본능 쩌는 여하진
손님이랑 집주인이랑 바꼈네 ㅎㅎ 하진이 해맑다
심하게 해맑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커님 동선체크하는 하진이
결국 돌고 돌아 이정훈으로 돌아 온 하지니 ㅋㅋ
4. 귀신도 때려잡는 해병대라도 다녀온 걸까
무브금 첨 듣는데 ㅗㅜㅑ
무서워ㅠㅠ
여기 무브금이라 더 무서워 ㄷㄷㄷ
난 개쫄보라구 ㅠㅠㅠㅠㅠ
ㄴ 늦은 밤 병원 복도에 발자국소리가 울리고 하경이가 스토커인 줄 알고 방어 자세 취하는 장면
하경이 진짜 용감해
진짜 스토커였으면 어쩔뻔
본방때 하경이 병실에 온 조기자 나도 지감독인줄 ㅋㅋㅋ
너무 쫄려서 죽을뻔
로코로코라고해서 봤는데 이렇게 쫄리기 있기없기
일권이 두번이나 하경이한테 오해받았어ㅋㅋㅋ
이미지 무엇
그래도 이날😊 하경이가 심쿵 당했지
뜻 밖에 취향
조일권 심심한거 못참는구나 그래서 이정훈 밑에있는 거 되게 잼있어 할 것 같네
이정훈 취재 스타일보면 여러 각도에서 파헤치니까
여하진이랑 다른 의미로 조일권도 이정훈 밑에서 일 배우는 걸 재밌어하겠네
둘이 저렇게 영화 볼 사이까진 아닌 것 같은데 싶었던 장면
언제 그렇게 친해졌니? ㅎㅎ
조일권 친화력갑
일권이는 여동생이랑 몇 살 차이일까?
머리 묶어줄 정도면?
ㄴ 저정도면 거의 일권이가 업어 키운 수준? 늦늦둥이 각
하경이 머리묶어줄때 조일권에게 반했다고 하는데 그전이라고 생각드는거 왜일까
아무리봐도 그전에 반했다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ㅇ ㅋㅋ
내 사랑엔 둔해도 남 사랑엔 눈치빠른 건 국룰
하지니 눈치 빠른거 인정!!!
조기자랑 하경이 수상하다고 바로 눈치채 ㅋㅋㅋㅋ
5.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흔해서 슬픈 일 그건 자책감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니
ㅈㄴ 심각한 장면인데
서안미 땜에 본방에서 𝙅𝙊𝙉𝙉𝘼 떨면서봤지.
편토커 새끼가
죽이긴 니가 죽였잖아 개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레기 새끼ㅠㅠㅠㅠㅠㅠ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니 아 전형적인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2차 가해하는 말
서연이한테도 정훈이한테도
둘 다 피해자인데 가해자 주제에 가해를 전가하는게 정말 빡쳐
진짜 기적의 논리야 자기가 죽여놓고 매번 정훈이가 죽였대
자기가 정훈이를 계기 삼아 죽였으면서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니 vs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냐
실수일까 일부러그런걸까 🤔
ㄴ 이정훈이 들은 버전 VS 문성호가 말한 버전 아닐까?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들은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 하고ㅠ
현실에서도 그러는데ㅠㅠ
지감독이 생각보다 오래 쫓아다녔네
편토커 일을 알고 있는거면 하진이 오토바이사고 날때부터 쫓아다닌건가?
지토커가 ㅂㅅ인건 살인으로 8년동안 갇혀있는 그것도 치료감호소에 있는 ㅅㄲ논리에 설득되고 체화됬다는거임
그대로 10화에서 읊잖아 앵무새처럼
서연이/하진이 제일 친한 친구랑 뭐하냐면서 미친놈이라면서 정훈이한테
지토커도 진작에 사회에서 격리되었어야할 ㅂㅅ임
뇌구조가 달라 그들이 이해되는 거는 정상이 아니야
다시생각해도 편토커 결말 너무 맘에 들어
평생 고통스럽게 썩어야돼 🔪
이 씬 해석 중에 좋았던거: 스토커보다 정훈이가 창살 뒤에 갇힌것처럼 연출되었다는 해석
실제로 정훈이쪽 창살이 더 가까이 보이고
편토커가 쓰는 공간이 훨씬 넓어서 더 자유로워 보임
아직 기억속에 갇힌 정훈이 같아서 마음아파 ㅠ
저때 진짜 이정훈 철장 속에 갇히고 문성호가 자유로운 것 같은거 연출 진짜 잘했어
딱 그 기억속에 갇히고 자책감에서 못 빠져나오는 이정훈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거
보면서 답답하고 갑갑하고 그랬는데
딱 이정훈 8년동안 저렇게 살아겠구나 느껴짐
아는 배우에 방가움
형사님 나는 시크릿가든 이후로 10년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어ㅠㅋㅋㅋㅋㅋ
드라마랑 별 관련없는 ㄴㅁㅈ
대표님도 반가움에 그만...
대표님 이야기 하면서 하경이 어깨 쳐서 당황함...
하경이 어깨 다친 앤데.....
그래서 하경이 다친 어깨가 바뀐 이유가 이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언제나 서로의 안부가 먼저인 두 사람
자기도 언론이면서 언론이 괘 시끄러워질거라고 하진이 걱정하는거
뭐가 안 맞는데 좋아 ㅋㅋㅋㅋ
하진이 전화 받기 전에 정훈이 잠깐 뭔가 생각에 잠긴 표정이지 않았던가?
받고 나서였나? 무브금이라 헷갈린다 ㅎㅎ
암튼 무슨 생각이 들었었을까?
편토커의 서안미가 걸렸었을까?
집에와서도 고민하는 부분있고
이장면들이 있어서 나중에 하진이랑 만나는거에 대해서 태은이한테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서안미가 걸렸겠지 ....
하진이 앵커님 목소리 걱정하는거ㅠㅠ 언제나 앵커님 걱정해ㅠㅠ
항상 앵커님이 우선이야ㅠㅠ
하진이 앵커님도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하는거 언제나 기승전 이정훈이야 ㅠㅠ
그 끝엔 모든게 하지니인 이정훈이 있지롱
열차소리가 꽤 오래나네
스토커 마주치기 전
스토커 만나고 나서
정확히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 오던 날이 떠올라서
더 괴로웠을지도 모르겠다
시각적인거 뿐만아니라
청각적 자극에도 기억이 소환되니까
그러게 열차소리 의도한거겠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서연이가 아니라 하진이로 대입하게되는 정훈이를 보여준거 아닐까 해
이정훈이 하진이한테 전화올때 자동차 달리다가 멈추고 한강다리에서 고민하다가 받잖아
그게 정훈이 지금 상태 같아
한강다리 위 잘 안(못) 멈추는 도로에서 이정훈 차를 멈추고 고민을 한단 말이야
이게 하진이에게 달려가던 이정훈 마음이 다시 편토커로 인해 멈추게 되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
편토커 서안미가 다시 정훈이에게 브레이크를 채운 느낌
이게 단순히 서안미가 아니라 편토커가 '너 때문에 서연이가 죽었다 넌 서연이 죽여놓고 서연이 친구랑 뭐하고 있냐' 가 결정적인 것 같음
나 때문에 하진이도 위험에 처해진게 팩트라고 생각들게 된거 아닐까 함
한마디로 편토커가 이정훈을 가스라이팅 한거
하진이는 정훈이에게 위로의 말을 엄청 해줌 ㅠㅠ
도움이 못되서 미안하다는 정훈에게 도움 엄청 되고 있다고 왜 그런 말 하냐고
하지니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훈에겐 치료의 말인것 같아
조금씩 자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그럼 치료제 같은?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국장님 그르니까요 쟤네 아무사이도 아닌거 아닌데
쟤네만 몰라요
ㄴ 뉴스라이브에서 여하진의 스토커 문제를 쟁점화하고 이슈화 하자는 국장님 말에 하진의 안전이 먼저라고 말하는 이정훈
앵커님 얼빠는 여하진만 있는게 아니에요
여기 모니터 노려보던 이정훈 존나 잘생인데
ㄴ 쟈갸울때 더더욱 미모에 빛이 나시는 분이시다
박수창 메일보내는 씬 정훈이도 멋있지만 소품팀 디테일 칭찬해
수신확인에서 초롱이한테 보낸 보고메일만 모조리 안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테일너무좋아
7. 빌런 중에 최고 빌런은 혀바닥이 긴 빌런
그깟 돈 몇푼에 잘못 걸려가지고
으이그 쓰창아😡
그 몇푼이 몇푼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훈이 모니터 앞에서 표정 무섭다 했더니
쓰창이한테 메일 쓰는 중이었을 줄은
표정 연기 대박이었어
세상 쟈갸 쟈갸 그렇게 쟈갸운거 첨본듯
빌런1이 제거 되는 순간...(or 그렇다고 생각했었지..)
암튼 본방때는 첫 빌런제거라서 속시원했어 메일 씬ㅋㅋㅋㅋ
나도나도 빌런 하나 제거!!! 드디어!!!! 그랬는데 제일 큰 빌런일줄이야 빌런중에 제일 싫어
기사 작성해서 보낸것도 멋지고 녹음 파일 첨부한것도 현명해!!
이정훈 기자 모먼트 소중한데 소중한 사람 곤란하게 하는 쓰창이 조질때 써서 더 좋아
안할거면서 작성해서 조지는거 너무너무 멋짐
하진이는 모르는 이정훈 유죄 모먼트 아니야?
박수창 조질때
뉴라 방송 안할거면서 앵커멘트랑 기사 작성하고 메일 보내서 조진거 ㅇㅇ
쓰창이 조질려고 메일 보내는거 너무 좋아
기자 짬빠로 기사 작성해서 조지는 것도 좋고 녹음파일 보내는 것도 좋고
표정이 젤 살벌하고!!
여기서도 이정훈 유죄✊✊✊
개좋아🤦♀️
한주가 또 지나가고 있네
11시에 받쓰 일정이라 내일은 9시 30분에 올게
무브금 달리고 받쓰 달리면 될듯!!!
그럼 내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