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에서는 회색수트 찰떡 이정훈 선생님과
하진이랑 1일 캡쳐가 상당히 많으니 모두 잘봐줘😘
그럼 10화 2부 시작!
#1. 하진을 보자 울음이 터진 하경, 긴장이 풀려 쓰러진 하진
#2. 경찰에게 잡힌 지현근과 철이
#3. 깨어난 하진
+) 마지막 사진을 보면 하진이 팬클럽 중에는 '찐찐팬클럽'이 있다
#4. 생각에 잠긴 정훈
#5. 정훈에게 연락 한 태은, 태은과의 통화에 웃는 정훈
#6. 지현근이 잡혔다는 뉴스를 보는 최국장과 김팀장
(지현근 처음 봤을 때부터 느낌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 중)
(하진이 병문안을 갈까 묻는 초롱이 말에 조금은 화난 것 같은 국장님)
(결국 한소리 들은 초롱)
#7. 정훈에게 연락할까 고민하는 하진, 일권의 문자에 기뻐하는 하경
#8. (깜짝) 하진이 생일파티💛
(정훈하진 커플덬이 보내준 편지 보고 있던 하진이💛)
(정훈이 인줄 알고 거울 급하게 보기)
(당황)
(정훈이는 아니지만 깜짝 생일파티에 행복💛)
(누구생일? 저욥💛)
(정훈이는 어디갔냐는 말에 또 시무룩해진 하진)
#9. 국장님과 정훈
(지현근에게 맞은 거냐고 물어보는 국장님)
(부딪친거라고 우기는 이정훈씨) (이정훈 마지막 표정 귀여워ㅠㅠㅠㅠ💙)
(약 사주신 국장님, 다치니 약도 사다주셔서 좋다는 이정훈)
(아무래도 위에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 같다고 말하는 국장님)
(각오하고 있었다고 다시 오늘부터 뉴스 잘하겠다고 웃으며 말하는 정훈)
#10. 파워쿨톤 이정훈💙
(지현근 모자벗긴 일권이 혼내는 듯 안 혼내는 이정훈)
"형수님? 너 많이 친해보인다?"
(하진이 생일파티 소식에 어리둥절)
(나빼고 생일파티..?)
(시무룩)
#11.잡힌 지현근을 보는 편토커, 편토커를 찾아왔었던 지현근
#12. 늦게까지 연락이 없는 정훈에 서운하지만 마지막일까봐 연락할 용기가 없는 하진
(구랩💛)
#13. 하하자매의 밤산책
(떡볶이 먹고 싶은 찡찡하진 vs 한바퀴 돌거냐고 물어보는 프로 매니저 하경)
#14. 하진이랑 1일💙💛💚 (나노로 보라고 캡쳐 엄청 많으니 주의💙💛💚)
(마지막에 작게 보이는 파란 상자)
"벌써 왔어?"
"푹 쉬라고 연락 안 했는데, 왜요? 무슨 일 있어요?"
"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 뭐 좀 하느라 정신이 없어가지고.."
"생일 선물이에요."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서 고르는 데 좀 오래 걸렸어요. 하진씨 맘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제 선물 사러 간 거였어요?"
"네, 안 열어볼 거에요?"
"숙면에 도움 되는 것들이에요. 나쁜 꿈 꾸지 말고 꿀잠 자라고."
"하나만 고르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 그냥 양으로 승부하려고요. 왜요? 마음에 안 들어요?"
"아니요. 마음에 들어요. 감동받았어요. 너무 고마워서."
"표정은 감동받은 얼굴이 아닌데.."
"진짜 감동받았어요. 근데.. 불안해서요."
"이게 마지막일까봐"
"애초에 나 혼자 좋아해서 시작한거였잖아요.
그러다가 스토커가 나타났고, 앵커님은 저 걱정돼서 혹시 잘못될까 봐 챙겨준 거 였잖아요.
근데 이제 잡혔으니까, 이제 진짜 끝이니까"
"마지막까지 잘해주고 그때처럼 작별인사할까봐서요, 혹시 그런 거예요?"
"안해요. 작별인사. 이제 작별인사 같은거 안 할 거예요."
"왜요?"
"옆에 있고 싶어졌으니까.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말 바꾸기 없어요. 약속한거예요"
"약속해요."
"생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