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이는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부고 소식 이후로,
자신이 가진 병때문에 평생을 불행하게 사시고 가시는 마지막까지 힘들게 가셨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데
어머니를 보러간 수목장에서 눈까지 내리는 상황이 되니 서연이에 대한 기억까지 파도가 휩쓸듯이 정훈이의 머리 속을 휩쓸고 있었을거야
생생한 기억으로 인해 어머니와 서연이의 죽음에 대한 시간적 자각이 불가능 해졌을테지, 어제인지 오늘인지 가늠을 못할 생태로..
내가 지금 현재에 있는지 아니면 과거 속 어느 곳에 갇혀있는지 판단하기 힘든상태였을거야
그렇게 무너저 내려가는 와중에 하진이를 보고
아...지금 나는 현실에 있구나 내 머리 속을 지배하는 일들은 이미 과거의 일이구나 라는 자각이 들게 되고
나는 과거에 갇히지 않았어 라는 안도감에 하진이 품에서 쓰러진거 아닐까.. https://gfycat.com/ClearCommonIrishdraughthorse
https://gfycat.com/MajesticGlossyAlpinegoat
자신이 가진 병때문에 평생을 불행하게 사시고 가시는 마지막까지 힘들게 가셨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데
어머니를 보러간 수목장에서 눈까지 내리는 상황이 되니 서연이에 대한 기억까지 파도가 휩쓸듯이 정훈이의 머리 속을 휩쓸고 있었을거야
생생한 기억으로 인해 어머니와 서연이의 죽음에 대한 시간적 자각이 불가능 해졌을테지, 어제인지 오늘인지 가늠을 못할 생태로..
내가 지금 현재에 있는지 아니면 과거 속 어느 곳에 갇혀있는지 판단하기 힘든상태였을거야
그렇게 무너저 내려가는 와중에 하진이를 보고
아...지금 나는 현실에 있구나 내 머리 속을 지배하는 일들은 이미 과거의 일이구나 라는 자각이 들게 되고
나는 과거에 갇히지 않았어 라는 안도감에 하진이 품에서 쓰러진거 아닐까.. https://gfycat.com/ClearCommonIrishdraughthorse
https://gfycat.com/MajesticGlossyAlpine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