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으로 갈아입은 하진은 정훈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이불을 들쳐 옆으로 누워 침대 탁자 수면등을 끈다
정훈이 눈을 감은채, 돌아 누운 하진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마주눕게 당긴다.
하진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정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잠 깨운 거예요?'
정훈은 여전히 눈을 감고 잠이 든채, 나지막한 낮은 목소리로
'왔어요? 안피곤해요?'
라고 하진이에게 말하며,
하진이 배게를 옆으로 밀고는, 자신의 팔을 하진이 목으로 넣어 팔배게를 해준다.
정훈의 품에 안긴 하진이 정훈의 몸을 안고 가슴에 얼굴을 대고 속삭인다.
'잘자요'
여전히 잠에 취한 정훈은 하진의 이마에 가벼운 뽀뽀를 마지막으로 깊은 잠을 청한다.
정훈이 눈을 감은채, 돌아 누운 하진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마주눕게 당긴다.
하진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정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잠 깨운 거예요?'
정훈은 여전히 눈을 감고 잠이 든채, 나지막한 낮은 목소리로
'왔어요? 안피곤해요?'
라고 하진이에게 말하며,
하진이 배게를 옆으로 밀고는, 자신의 팔을 하진이 목으로 넣어 팔배게를 해준다.
정훈의 품에 안긴 하진이 정훈의 몸을 안고 가슴에 얼굴을 대고 속삭인다.
'잘자요'
여전히 잠에 취한 정훈은 하진의 이마에 가벼운 뽀뽀를 마지막으로 깊은 잠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