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ニュース番組でアンカーを務めるジョンフン(キム・ドンウク)は生放送中のどんなトラブルにも動じない冷静沈着な性格。出演したゲストにも鋭い質問を投げかけ、視聴者からも局のスタッフからも信頼されていた。完璧すぎるように見えるジョンフンだが、人には言えないある秘密があった。それは見たもの全てを記憶する過剰記憶症候群を抱えているという事。かつて愛する人を目の前で失った辛い過去も忘れることが出来ず苦しんでいた。ある日ジョンフンの番組にトラブルメーカーの女優ハジン(ムン・ガヨン)がゲスト出演する。天真爛漫なハジンに戸惑うジョンフンだったが、生放送中に発したハジンのある言葉に固まってしまう。それは亡くなった恋人がかつて自分に言ったのと同じ言葉だった。何とか番組を終えるものの、ジョンフンはハジンに対し苛立ちを覚える。二度と会う事はないと思っていたその夜、局長から呼び出され、ジョンフンは嫌々ながらハジンと飲むことに。結局口論となり早々に帰る2人だったが、その翌日2人が会っていた様子が写真に撮られスキャンダルが出てしまう。ジョンフンに興味を抱いたハジンはあえて交際を否定せず、2人は付き合っていることに。ハジンと会うたび過去の記憶が思い出されるジョンフンだったが、自身に真っすぐ向かってくるハジンが次第に気になっていく。だが、ジョンフンのかつての恋人とハジンには、ハジン自身も忘れていたある繋がりがあった。
줄거리
뉴스 방송에서 앵커를 맡고 있는 정훈(김동욱)은 생방송 중 어떠한 트러블에도 동요하지 않는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출연한 게스트에게도 예리한 질문을 던져, 시청자뿐만 아니라 방송국의 스탭으로부터도 신뢰받고 있다.
완벽하게만 보이는 정훈이지만, 다른 이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자신이 본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을 눈 앞에서 잃은 아픈 과거도 잊지 못한 채 괴로워 하고 있다.
어느 날 정훈의 방송에 트러블메이커 여배우 하진(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천진난만한 하진에게 당황한 정훈이었으나, 생방송 중 일어난 하진의 어떠한 말 한마디에 곤경에 처하고 만다.
그것은 죽은 연인이 과거에 자신에게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이었다.
어떻게든 방송을 끝내긴 했지만, 정훈은 하진에게 짜증을 느낀다.
두 번 다시 만나는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던 그날 밤, 국장에게 불려져, 정훈은 마지못해 하진과 술을 마시게 된다.
결국 말다툼을 하게되어 서둘러 돌아간 둘이었지만, 다음 날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이 사진이 찍혀 스캔들이 터지고 만다.
정훈에게 흥미를 가진 하진은 오히려 교제를 부정하지 않고,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하진과 만날 때 마다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정훈이었지만, 자신에게 직진하는 하진이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정훈의 과거의 연인과 하진은, 하진 자신도 잊어버린 어떤 관계가 있었다.
일본어 문체가 한국어랑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다듬은 점 주의.
번역 완벽하지 않음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