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이 흐르는 시간에 대한 연기를 너무 심플하게 연기하지 않아서 인듯
보통 타임워프하면 기존 캐 성격이랑 다르게 아예 밝게 연기하고 스탈링에 변화를 주는 단순하게 해서 시간이 흘렀다 는 시각화만 하는데
이정훈은 초반 중반 후반 표정이면 성격이든 다정도며 심지어 피식 재질 미소도 초중후반이 느낌이 다 다르고 눈빛도 다달라
2년 타임위프하는데 이정훈 헤어 가르마만 좀 다를뿐이지 스탈링은 그대로 갔고
그런데
이정훈의 2년후가 나도 함께 느껴지는게 표정에서 한결 편안해보였다는 거
모든 모습이 그대로인데도 그게 느껴지는게
아 이정훈 잘 살고 있었구나 ....
안도감도 느끼고 그래서 저게 되기전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드라마 주인공들이 흐르는 시간을 심지어 타임워프까지 고스란히 느낀 드라마는 나덕은 울 드라마로 첨 느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