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AnchoredValidAsiantrumpetfish
출처 대부분 https://galpinot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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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용혜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 때
이생진, 너무 많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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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김민준, 소낙비처럼
https://gfycat.com/HastyUnripeIndri
https://gfycat.com/GrimyFloweryBlowfish
https://gfycat.com/VigorousIllfatedBoutu
허연, 오십 미터
https://gfycat.com/HauntingIllCamel
김용택, 보고 싶어요
https://gfycat.com/HatefulPointedBrocketdeer
https://gfycat.com/DimVastLamprey
홍수희, 손을 잡는다는 것
신영복, 함께 맞는 비
https://gfycat.com/ThoroughHauntingGuernseycow
* 출처: https://twitter.com/coldsunset0719/status/1256614171103223809?s=20
황순규, 즐거운 편지
https://gfycat.com/UnsightlySharpEmperorshrimp
* 출처: https://twitter.com/coldsunset0719/status/1256399718071988224?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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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이정하, 내가 할 수 없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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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용혜원, 그대를 만난 오늘은
박성철,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https://gfycat.com/DearestTiredGelada
이정하, 가늠할 수 없는 거리
박성철, 기다림의 등불 하나 걸어 두고
https://gfycat.com/InbornConfusedChihuahua
청담동 살아요, EP.93
https://gfycat.com/MarriedEcstaticDassie
채진오, 내 그리움의 시는 너다
https://gfycat.com/FavoriteMellowAntelopegroundsquirrel
* 출처: https://twitter.com/coldsunset0719/status/1258653842989711360?s=20
박성준, 그대가 있음으로
https://gfycat.com/KeyThoughtfulDragonfly
* 출처: https://twitter.com/coldsunset0719/status/125908288765297049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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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덬들이 카테에서 언급한 시 모음
https://gfycat.com/AltruisticGrizzledBagworm
이정하, 사랑의 이율배반
그대여 손을 흔들지 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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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LegitimateFrigidKoodoo
원태연, 이런 날 만나게 해 주십시오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그 애가 많이 힘들어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고통 덜어 줄 수 있게
이미 내게는 그런 힘이 없을지라도
날 보고 당황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고통 내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런 날 우연이 필요합니다
내게 기쁨이 넘치는 날
만나게 하시어
그 기쁨 다는 줄 수 없을지라도
밝게 웃는 표정 보여 줘
잠시라도 내 기쁨
그 애의 것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남는다면
무척이나 그리운 날
둘 중 하나는 걷고 하나는 차에 타게 하시어
스쳐지나가듯
잠시라도 마주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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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AncientSingleCoypu
박진성, 청춘착란
당신이 내 손을 잡고 한없이 침묵하고 있을 때
너무 많은 말들이 내게로 와
심장의 근육이 두근거린 적이 있다.
+ 갤에서 나왔던 시
https://gfycat.com/AdvancedMiniatureLemur
김은비, 사랑하고도 불행한
어느 순간 모든 호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깊지도 않은 마음일 텐데 하며.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다 잡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
과거와 연결된 이 트라우마가
깨졌으면 하는 일말의 기대였다.
어쩌면 마음은 여러 차례 열렸지만,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
이미 열린 마음에서 하는 경계는
아무 의미 없는 줄도 모르고.
마음의 보안이 엉망진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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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FrightenedMindlessBittern
임경선, 나의 남자
속상하고 아쉬운 만큼 그날 밤 나는 벅차게 행복했음을 알았다. 그 안타깝고 서운한 감정들로 인해 그를 그만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병과 약이 똑같이 한 사람에게서 나오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고,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하지만 그 어쩔 수 없음조차 나는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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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ExaltedHugeBlueshark
정현주, 다시 사랑
저절로 웃음이 났다.
웃는 남자를 보고 여자도 웃었다.
마음에 꽃이 피는 것 같았다.
정말로
봄이었다.
나 보려고 정리했는데 아까워서 올린다!!! 드컵 전까지 정리하는 게 목표였는데!!! (8화 1부 15화 2부 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