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엘피스부터 몰아치는 부분 제외하고
엘피스에 가기 전 스토리 전개하는 부분에서 몰입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재미가 분산된다 해야하나..
특히 이거 제일 심한게 마트샤랑 같이 부부와 아이를 구하러 가는 장면인데
마트샤랑 같이 가야하니까 부부 이야기를 꺼내 마트샤와 함께한다는 전개까진 이해하는데
주인공에겐 부부와 갓난아기를 구해야하는 급박한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적에서 사람들 구하면서 마트샤가 연설하는 거 듣고있으니까
분명 좋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얘들아... 우리 부부 구하러 가야하는데 여기서 이렇게 여유롭게 있어도 돼..?
하는 마음 때문에 몰입이 안되더라고ㅠㅠ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뭐해! 지금 이러고있을 때가 아니야!
너희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부부를 구해야한다고~!!!
영상 내내 이 생각 하느라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발만 동동ㅠㅋㅋㅋ
그래서 신생부터 이어진 스토리를 완결하는 이야기라 효월 감동이 개커 최고의 확장팩이었다 하지만
큰 틀의 기승전결, 작고 세세한 전개들의 기승전결, 완벽하게 몰입하게 만드는 진행구성은 정말 칠흑이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