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멘스부터 대혹평 받았던 요소(빛전 들러리화, 앞뒤가 맞지않는 스토리, 특정캐릭터 비중에 대한 문제 등등...) 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는건지 전체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임
내 기준 7.0~7.1은 재미도 재미지만 만듦새에 문제 있었다고 생각해서 ID(인던) 구성이나 연출 게으른건 말 할 것도 없고...
컷신 연출도 훨씬 괜찮아짐... 솔직히 7.0 하면서 컷신연출 성의없어진거 보였는데 7.2는 전보단 나아졌다구 생각함 이건 진짜 다행인게 가득이나 스토리에 컷신 들어가는 빈도 늘어났는데 보고만 있어도 지루한거 계속 보고 있는 것도 고통이라
캐릭터 감정선도 갑자기 급발진하거나 뚱딴지같은 소리 안해서 아니 대체 왜 이렇게 되는건데? 싶은거 전보단 덜해져서 훨씬 따라가기 편해진 느낌, 특히 7.0~7.1은 우크라마트랑 스펜 둘만을 위한 세계에 나머지는 싹 다 조연취급하는거 정말 거슬렸는데 7.2에선 그런 모습 덜함
빛전이 우크라마트한테 말 걸어야 퀘스트 진행됨 > 우크라마트가 A캐랑 대화함 > 빛전은 둘이 대화하는거 보고만 있음 > 이후 퀘스트 진행 <<<<< 이거 개선된거 정말 크다고 봄 우크라마트가 말 안해도 되는 대사까지 전부 다 우크라마트가 말해서 분량 문제 말 나왓던거까지 개선되고 빛전도 들러리화 되는거 개선되고... 우크라마트 비중이 줄어든게 아닌데도 7.2에서 괜찮다고 느낀게 저 부분임 ㅇㅇ...
황금 멘스 전세계적으로 대혹평인데 이렇게 되기 전에 7.0부터 잘 좀 만들지..^^ 라는 생각도 든 건 사실임 사실 스토리만 문제도 아니고 밸패도 엄청나게 문제고 인던도 역대급으로 기믹 불쾌하고 불합리해서 말 나오는 지경이라 ㅅㅂ; 멘스라도 수습하는거 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 ㅅㅂㅋㅋ ㅠㅠㅠ
(++완전 사족임 안 읽어도 무방
7.2에서 좀 이시카와가 쓴 거 같은 느낌의 텍스트가 보이는데 전보다 개입을 많이 한건지 뭔지 궁금함. 나만 이렇게 느낀게 아닌지 해외리뷰에도 라이터 바뀌었냐 소리 나오던데 ㅋㅋㅋㅋㅋㅋ아무튼 후배들한테 역할 바톤터치했다곤해도 중심점 잡아주는 사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시카와가 아예 복귀해주면 더 좋고 아니라면 전체적으로 설정이나 캐릭터 대사 검수같은거 빡세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햇ㅅ다,,, 새벽애들 가족같이 소중한만큼 캐들 캐붕나는거 보는거 정말 힘들고 싫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