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까지 로아하다가... 너무 삭막?함과 예민함, 헐벗은 아바타 등등에 질려서... ㅠㅠ
로아 계정을 다시파서 할까 싶다가 파이널판타지 14를 발견해서 게시판 들어와서 눈팅했는데 뭔가 로아보다는 덜 삭막한거같아서...
나 예전에 재밌게 했던 게임은 마비노기였거든 거의 나의 인생게임? 거기도 사람때매 접긴했지만...
마비는 다시돌아갈 생각은 없어...ㅠㅠㅠ 유저도 너무 많이 줄었고 거기는 진짜 좀..
암튼 뭔가 구구절절했는데 난 로스트아크도 레이드를 즐겼다기보단 스토리보고 섬다니고 캐릭터 꾸미고 이런걸 즐겼고(레이드에서는 버프랑 힐주는건 좋아했어)
마비노기는 뭔가 막 사냥하는게 삭막하지않고 걍 자유도가 높아서 즐겼던 것 같아.. 요리하는거 좋아했어 캐릭터 꾸미는거랑 스토리 보는거랑..
원래 현질은 많이 안하는 타입이긴했어.. 거의 사면 아바타 사고.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기금액 내는건 만약에 파판을 한다면 처음이긴해...
혹시 이런 성향이면 파이널판타지 어떨까?
그냥 딱 봤을때는 조금 그래픽(??)적인 면이 살짝 내스타일은 아니긴한데 보다보면 마비도 했던 사람인데 적응안될거같진않기도해서...
아 그리고 연령대도 좀 있는편이야. 이건 상관없나..? 막 너무 어려운 컨트롤 이런건 좀 힘들어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