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댓글에 스포나올지도 몰라서 일단 붙여봄ㅎ
나는 신룡 가야할 때 ㄹㅇ 벌벌 떨었어ㅋㅋㅋㅋㅋ 심지어 당시에는 스토리 스킵해서 내가 얘를 왜 잡으러 가야하는지 거의 모르는데도... 먼저 갔다온 부대원들이 별거 아니라고 가자고 가자고 이끄는데도 무서워서 거의 3주동안 질질 끌다가 손 떨면서 갔었지... 근데 그거 한번 갔다오고 나니까 이후의 일반 토벌전들은 딱히 안 무섭더라ㅋㅋㅋ 이후의 토벌전들이 신룡보다 별로였느냐의 문제는 아니었고 그냥 내가 파티플의 부담감?을 극복했느냐의 문제였어ㅎㅎㅎ (근데 절은 아직도 떨림)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파판 브금 중에 신룡 브금이 제일... 좋다고 해야하나 인상이 깊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