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넷상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어색하고 게임도 많이 안해봐서 파티? 같은건 정말 서투르고 무서워서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거든... 옛날에 오버워치 시작하구 얼마 안돼서 욕 먹고 난 후에 좀 조심스러워져서 남한테 피해주고 싶지 않아 ㅜㅜ
근데 사실 파판을 몇년전에 진짜 짧게 한 2시간? 해봤었어! 그때 캐릭터가 귀여워서 30일인가? 무료 체험으로 시작 했는데 노트북도 구려서 화면 버벅 거리지, 이런 게임이 처음이다 보니 어지럽고 길을 못 찾겠는거야 ㅜㅜㅠ 그래서 계속 헤매다 어떤 분한테 용기 내서 길을 물어봤거든? 근데 엄청 친절하게 자기 따라오라고 하시면서 데려다 주셨거든...8ㅅ8 그리고 파판이 원래 처음에 어렵다, 포기하지 마시고 쭉 하시라고 응원도 해줬었어... 근데 그 후에 또 길 잃어서 돌아다니다 울면서 겜 관둔게 함정 ㅎ...
하여튼 그분이 넘 상냥하셨던게 매번 생각나...그래서 이번에 다시 해볼까 하는데 파티 같은게 너무 맘에 걸려ㅜㅜ 메이플 가끔 하는데 파티 같은거 절대!!! 안하는 타입이야...혼자서 서툴면 그냥 내가 마음 먹구 다시 하면 되지만 남한테 폐 끼칠 생각하면 걱정된다... 나 같이 게임 못하는 사람한테 난이도 많이 높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