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4년 만에 은반 위 선다…설레는 피겨 팬들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다음 달 아이스쇼 출연을 확정했다. 공식적인 은퇴 무대였던 지난 2014년 5월 이후 4년 만에 빙판 위에 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에이전트인 올댓스포츠에서는 김연아가 이번 아이스쇼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추후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2016년보다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2년 전 아이스쇼에서는 팬 미팅을 갖고, 마지막 날 마지막 인사만 했었지만 일단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3일 내내'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올댓스포츠가 보도자료에서도 "피겨 여왕 김연아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라고 표현한 만큼 짧게나마 연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다. 1.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 출연 2. 단독 프로그램 3. 특정 선수와 합동 공연. 어느 형식이 된다 하더라도 피겨 팬들에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실 그동안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와 다양한 활동 때문에 빙판에 설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스쇼를 준비하면서 그 기회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화 점화 직전에 보여준 고공 갈라쇼 못지않은 깜짝 이벤트가 성사될 수도 있다.
가능성은 크게 세 가지다. 1.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 출연 2. 단독 프로그램 3. 특정 선수와 합동 공연. 어느 형식이 된다 하더라도 피겨 팬들에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사실 그동안 김연아는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와 다양한 활동 때문에 빙판에 설 기회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스쇼를 준비하면서 그 기회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화 점화 직전에 보여준 고공 갈라쇼 못지않은 깜짝 이벤트가 성사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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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28683&ref=A
기자가 캐백수의 피겨 담당기자인 정현숙기자.
아이스쇼를 하고 갈라무대를 하는것도 좋은데
정기자의 궁예일수도 있지만 저 진한부분때문에 더 설렌다ㅠㅠ
그 많은 기레기 기자들중에서 그나마 믿음이 가는 기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