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반에 남싱들 구르거나 체력 딸리는게 좀 안쓰럽고 답답하기도했는데.
그러다가 현겸이가 또 겉클 해내는거보고 맘이 뭉클하고 장하고...
준환이는 진따 쿼토 팝 빼면 점프 퀄이 내가 본거중에 제일 .. 좋아보였다고해야하나..? 와 너무 압도적이여서
쿼토가 아쉽긴하면서도 없었어도 돌려볼 경기라 너무 놀랐고
사실 우리나라 선수들을 훨씬 애정하는것도 맞지만
어제는 진짜 지미마랑 샤이도로프 드라마가 너무 너무 너무 뭉클했던거같애.
그 광경을 직접본게 너무 아직도 가슴에 남는듯..
지미마 연기끝나고 울컥할때 나도 너무 맘이 찡했고
샤이도로프 맨날 다크호스라고 불리는데도 챔피언쉽에서 포디움아웃되다가 결국 진짜 멋있게 금메달 딴것도 너무 감동이었고
그래서 오늘 여싱도 개같이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