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거같다...
긴장해서 말아먹는 경기가 있어도 그것도 경험이고
유스올때 직관갔는데 여싱남싱 둘다 자국 관객들이 너무 부담주고 그래서 선수들이 긴장 엄청하고 했던 거 기억하는데 (현겸이 엄청 떨고)
그게 다 경험이 된 것 같음 현겸이가 아무리 큰 대회 나와도 덜 떤다고 하나 마음 컨트롤 잘하는 것에도 그 유스올이 큰 영향 준 것 같고
그때 지아도 엄청엄청 긴장했었는데 ㅎㅎ 지아 시니어 올라와서 잘하면 좋겠다 그 경험을 양분삼아서
채연이가 이번시즌도 처음엔 그프에서 엄청 긴장했는데 (프리 트럿폴까지 나오고) 점점 큰대회에서도 잘 하는것도 그 그프 프리 트럿폴 해본 경험이 만들어준 것 같음
그파는 못갔어도 경험을 얻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