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 허전한 게임은...? 할게 없어.. 이러면서도 가끔 생각이 나고
애정캐만 생기면 갑자기 인생게임이 되는 매직...★
아 그리고 똑같은 그림체 똑같아 보이는 세이버 페이스도 이제 죄다 구분할 수 있게 됨
예전엔 저거 다 같은 애들 아냐...? 오타쿠 쩔어 이랬는데
이젠 내가 '어떻게 모드레드를 못 알아봐? 걔는 더듬이가 없잖아!' 이러고 있다....
그오에 얼마나 물들었는지 알 수 있는 짤 첨부해 봄. 보는 순간 다 알아보면 이미 늦었다고 보면 된다.
나는 이제 왜 이걸 못 알아보는지 이해를 못 하는 경지에 올라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