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에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생김
싫어하는 것은 릴리스 (사탕녀라고 부르던 걔)
릴리스 또한 마슈가 싫음
릴리스는 인간이 되고 싶었으나 인간적으로 무언가 결여되어서 인간이 되지 못했음
그런데 마슈는 싫어하는 것이 없잖아 여태껏
릴리스는 인간이란 불공정하기에 더 인간이고 이 불공평함을 매우 좋아한다함
그렇다보니 릴리스에겐 인간이 아닌 무언가인데 그 이유가
마슈는 싫어하는 것이 없으니까 이 천칭이 그대로라고 함 미워한적도 없으니까
그래서 릴리스에겐 마슈가 사상적으로 NG.
즉, 릴리스는 인간의 불완전함 온갖 악행도 인간이 불완전하고 불공평하기에 낸 범행이고 자신은 그것도 인간이라고 좋아하는 것
약간 테스형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듯? 테스형이 구다즈를 희생을 내지 않으려는 싸움을 하려니까 혐오했던것처럼
사상적으로 차이가 나서 NG인것
마슈는 특히나 방어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보니 인간이 아니라고 규정중
여태 마슈에대해 있던 비판 중 하나가 얼터에고들보다 더 AI 같을때 있다 였는데
이번 주장은 마슈의 성장을 그려준 것 같음
마슈에게 내일을 그린다는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자신과 사상적으로 맞지 않는 릴리스에 관해 싫어하는 것을
이로서 마슈는 데미 서번트가 아닌 불완전하지만 인간이라는 존재로 성장했다고 생각함
ㅈㅍㅁㅇ인데 저번에 카독 관련해서 너무 축약한것 같아서 이것도 첨언함, 여행중에 틈틈히 기차에서 대충 읽느라고 축약한 느낌이 커서...
카독이 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칼데아에게 죄가 있는 걸로 판별 나기에 카독이 자신이 죄가 되고자해야하기에 이걸 뒤집기 위해서는 라스푸틴과 같은 칼데아 습격 주범중 하나가 나와야함
그렇기에 카독은 대령주로 아나스타샤를 소환함
이렇게 입증한 카독은 사망
카독이 이렇게 말해
"이것은 입증이다. 나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카독아냐로도, 칼데아를 위해라는 점에서 카독구다도 꽤 만족할? 씬이었던 것 같음
주장은 진짜 느끼는게 나스가 좀 호불호 탔지 미나세의 페이퍼 문, 사쿠라이의 이드, 히가시데의 이번 주장
셋다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함
말로만 해서 그렇지 솔직히 난 카독은 사망플래그 제대로 쌓은 애기도하고 진짜 저 자신도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입증이라는 말이 너무너무... 좋았음
마슈의 성장도, 카독도 성장했다고 생각해
그리고 포리너 주장은 .5로 취급해버리거나 인터루드 하나 넣거나 이럴려나...;;;
메테오 네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