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테스형이라고 부르는건 알고 있었음
스포 피한다고 글은 최대한 안 읽고 일러만 봤지만 사람들이 좋아하길래 나중에 아군으로 변신해서 같이 싸우는줄 알고 끝까지 기대하면서 읽었다....ㅋㅋㅋㅋㅋ
6장땐 이문대 현지인(요정)들을 경계해야해서 피로했는데 7장은 디노스들이 너무 평온해서 안심할 수 있었음
아즈텍 마야쪽 신화는 익숙하지도 않고 고유명사가 잘 안읽혀서 초반에 외우겠다고 고생하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읽음 대충 세계관만 이해해도 괜찮더라
아 그리고 7장 초반엔 갑자기 구다즈가 죽었다는 거야? 거기다 난 영주도 없는데 칼데아 다 죽은줄 알고 멘붕함ㅠㅠㅠㅋㅋ
스토리상으로는 적들이 너무 세 보여서 어떻게 깨야할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전투가 어렵지도 않고 영맥석도 많이 남았어
오르트도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잘 깸 거의 저성으로만 깼는데 괜찮았음
마지막 테스전은 n턴클해야하는데 누구데려가지 하다가 친구님 보5 흑잔 데려가서 깸 ㄱㅅㄱㅅ
일그오하는 사람들이 오딜콜 얘기하길래 대체 저게 뭐지 했는데 그런뜻이었구나하고 이해함 이야기가 이렇게 전개되네
우리 구다즈는 언제 쉬냐싶지만 그래도 스토리 안끝나면 좋겠어ㅋㅋㅋ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