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6장도 마라맛이라 재밌게 하긴 했지만 여긴 요정들의 악의가 순수 악이라 좀 힘들었는데 7장은 세계관이 잔혹했을 뿐이지 그 안의 존재들은 다들 나름의 선량함을 갖고 있어서 덜 힘들었던거같음 물론 순차개방이라 초반엔 좀 답답했는데 후반부에서 다 날아감 ㅋㅋㅋ ㅠ 진짜로 원반형 외계인에게 총 들고 달려드는 원숭이와 공룡들 보고 눈물줄줄짬 ㅠㅠ
오르트전은 어렵다기보다 지겨운게 더 컸던거같음 키워둔 서번트들이 좀 있어서 5성 안 꺼내고 총력전 끝내긴 했는데 벼락치기로 밀기엔 절대 무리라는게 솔직한 소감
그래도 여운진하게남고 반전도 있어서 다음주 주장 프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