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드셔도 용복이만 봐도 배부르시지 않을까?
아니 어떻게 주변 사람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아서
심성이 너무 맑고 착하다고...
개인 스케줄 그렇게 많은데 힘든 내색 1도 안한다고...
팬들한테 한마디 하라고 하면
오늘도 사람 도와주기!!!
친구한테 예쁜 말 하기!!!
맨날 이런거 말하고
다른 곳도 아닌 연예계에서,
그것도 갓 데뷔한 신인도 아니고 연차도 차고
인기도 터져 나가는데
모든 사람들이 니가 최고라고 찬사만 보낼텐데
나 너무 오바야?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너무, 너무너무 신기해서 그래
이런 애가 어떻게 만들어진거지
어떻게 사람이 여전히 여전함?
그렇다고 얘가 무슨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네도 아니고
한창의, 정점의 이십대인데
쓰면서도 또 너무 신기해 ㅋㅋㅋㅋㅋ

게다가 얼굴이 이렇게 생김
내가 당최 안신기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