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때문에 껴야되는데 이번에 2번째로 안경맞추러 갔거든
근시얘기는 별말없고 난시가 심하다고...
난시가 있는거는 옛날부터 알고있었는데...
책이나 컴할떄 좀 오래하면 눈이 넘 피로해서...
이젠 써야겠구나 싶어서 몇년전부터 쓰는데 어렸을때부터 안써서 그런지 힘들더라...
아저씨에게 난시도 렌즈할 수 있냐니까 나오긴하는데 힘들다고 하셨어
ㅜㅜ
렌즈끼고 싶은건 아닌데... 렌즈 무서워~
남자와 달리 여자는 안경을 안써야될때가 있어서 물어본건데...
이젠 늙어서 눈도 점점 나빠지는거 같고 이젠 안경없이는 안돼는 눈이 된건가 싶어서 우울했어
옆광대가 있어서 큰 테로 골랐는데 아저씨가 클 수록 적응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작은걸로 바꿀까 엄청 고민햇지만 걍 큰걸로 했는데...괜찮겠지??ㅜ
안경나오길 기다리며 두근거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