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옷 좋아함
30대초, 키 작음, 통통. 굴곡있는 체형임.
피부 예민해서 눈물을 머금고 니트는 캐시미어..ㅠ
깔끔한 디자인 좋아해
아우터는 원래 입고다니던 기본 코트들 있어서
코트는 안 사고, 어쩐지 지금와서 야상을 사고싶었음.
백화점에서 맘에든건 베네통인데 120가까이..
블랙프라이데이 핫딜 뒤지다가
야상이지만 카키아님+내피 예쁨+털 요란하지 않음
쟈딕에서 겟. 이거 영하 10도에도 따숩더라. 안무겁고.
바지는 기모바지 보세에서 사입는거랑,
어쩐지 올겨울은 미디-롱스커트에 꽂혀서
빈스 새틴 스커트
솔직히. .응 추워 근데 예뻐ㅋㅋㅋㅋㅋㅋ
기모스타킹 신고 요기 미들로퍼힐 매칭함.
요건 클럽모나코. 니트+스커트+미들굽로퍼힐 데일리야ㅋ
요건 허리가 꽉 조이는 타입이라.. 응 살빼야돼ㅠ
근데 무겁게 촥 떨어지고 밑단 살짝 퍼져서 대존예.
요거도 빈스. 100프로 캐시미어인데
색이 진짜 예쁘게 나온 연보라야.
이브랜드는 뮤트가 입기 좋은 색 많음.
실제로는 핑크끼 저만큼 없고 뮤트한 느낌인데
소재가 진짜 좋아. 도톰하게 나와서 따수워.
스커트들하고 입으면 예뻐. 아니면 하이웨이스트 진이나.
요건 니만마커스 캐시미어 니트.
빈스보다 얇긴 한데 보드랍고 따뜻해.
색이 되게 포근포근하게 나와서 좋아해.
이건 레일즈 체크셔츠
소재가 촉촉?한 느낌이들면서 부드럽고,
두께감 약간 있어. 가을에는 단독으로, 요즘은 이너로 입음.
이건 데일리 로퍼힐.
리치오안나라는 편집샵인데 여기 구두 편하더라.
딱 신는 순간 발이 짝 감기는 느낌.
아무데나 옷 받쳐입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