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소 사이즈가 잘 없어서 주로 에메필만 입었거든.
이번에 일본가는 김에 에메필말고도 다른 브랜드꺼 입어보자!해서 몇몇 브랜드를 찾다가 피치존(peach john)이란 브랜드를 알게됬어.
유명한게 워크브라, 드림브라, 페로몬브라 등이 있는데, 워크브라가 편해보여서 시착해보러 갔음!
직원한테 사이즈 재달라고하고 라인별로 다 시착해봤어
원래 사려고했던 워크브라는 컵이 좀 작은지 사이즈가 안맞았고 직원이 추천해준 다른 라인들은 핏이 안맞거나 윗가슴이 뜨거나해서 fail....
마지막으로 시착해본게 드림브라였는데 얘는 만지자마자 감탄부터 나오더라.
부드러운데 그게 천의 부드러움보다는 보들보들한 살을 만지는 부드러움이야. 촉감도 좋은데 시착을 했더니 세상 이렇게 편할수가 없더라ㅠㅠㅠㅠㅠ
재봉선이 없어 눌려도 자국생기지도 않고 얘가 가슴무게를 전담해주는 느낌이라 어깨결림도 없어ㅠㅠㅠㅠㅠ
일본 간날에 하나 사서 입어보고 너무 좋아서 다른색으로도 몇개 더 사왔어
혹시 일본갈 계획있는 덬 있으면 꼭 한번 시착해보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