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켓 하나 딱 고르고 그거 보러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사이즈 두 가지를 들고 고민 중이셨음 남아있는 사이즈는 나한테 안맞는거였고
그래서 다 고르실 때까지 주위를 배회하다가 하나 들고 가시길래 가봤는데 마침 원하는 사이즈를 두고 가셔서 사기로 하고 그 옷걸이의 다른 옷을 보고 있었음
그 아주머니가 나한테 다시 오시더니
안예뻐요?
예뻐요!
근데 왜 안사요?
사려구요
그럼 나도 사야겠다
하고 바로 들고 가심 알고보니 예뻐서 딸 사주고 싶은데 젊은 사람들 눈에도 예쁜가 고민하고 계셨던거야ㅋㅋㅋㅋㅋ 귀여우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