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다가 30대 중반에 감자기 박사한다고 회사 때려치고학교왔는데 회사생활 할때 입던 옷 입으면 교수님같고..불편하고..편하게 입자니 아줌마같고, 애들 맞춰 입자니 나이값 못하는 거 같고..봄옷 산다고 커브드진 장바구니에 잔뜩 넣어놨는데 선뜻 구매를 못하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