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번에 첫 명품백을 사려고 하는 사회 초년생덬이야!!
주로 미니멀~페미닌하게 입고 치마보다는 바지,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좋아해! 여름겨울 다 니트를 많이 입는 편이야.
요새 가방은 루에브르 삭 드 벨로(둥근 사각형 납작한 숄더백) 여밈 베이스백(빅백)을 제일 잘 들고 있어!
예산은 300만원 대인데 마음에 들면 500까지도 생각 중이야
지금까지 생각해본 후보는 이래 (디올/루이비통 빼고는 착용해 봄)
1.셀린느 아바백
장점: 셀린느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고, 사이즈/디자인도 무난함
단점: 블랙은 기스가 걱정됨, 캔버스는 이미 같은 디자인의 지갑이 있음, 트리옹프 로고가 너무 큰 것 같음(?)
파워 웜톤인데 채도 있는게 잘 어울려서 색감 있는 옷도 많이 입거든ㅠㅠ 그래서 캔버스 사면 옷을 탈까봐 걱정이야
2. 구찌 마틀라세 숄더백(스몰)
장점: 숄더랑 크로스 모두 가능, 착용해봤을때 착붙이었음
단점: 유행이 3년 정도 지난 느낌... 체인 때문에 기스 걱정
3.루이비통 알마BB
장점: 무난무난
단점: 국민템이라 너무 많이 보임, 다미에는 옷을 좀 가릴것 같음
4. 미스디올 미니
장점: 300만원대에 디올..!
단점: 평소 스타일에 비해 너무 공주공주(?), 수납이 매우 작음-그래서 마이디올 탑핸들백(500만원대 후반)도 고려 중이긴 함
결국 몇 번 더 직접 들어봐야 결정하겠지만 그래도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봐..! 가방 아무렇게나 쓰는 스타일이라 기스 걱정이 되는데 실사용 후기 공유해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아
혹시 다른 가방 추천해주고 싶으면 언제든지 대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