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아카이브 베이지 색상 머플러 산 거 있어서 버버리에서는 머플러 또 살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다른 색상도 사고 싶어지더라고. 매장 가서 착용해보고 결정해야겠다 싶어서 매장 가서 1순위로 고려하던 스톤 색상 먼저 착용해봤는데 직원분이 나한테 고객님한테는 스톤 색상은 별로이신 거 같다고 하시면서 위에 있는 라이큰 색상 꺼내주시면서 이게 더 잘 어울리실 거 같다고 하시면서 둘러주셨는데 나도 마음에 들어서 속으로 오? 오??? 함 ㅋㅋㅋㅋㅋㅋㅋ 스톤 색상이 뭔가 내 생각보다 더 쌩화이트? 색상이어서 고민되더라고. 매장 나와서 지인한테도 사진 보내서 색상 좀 골라달라고 했더니 지인도 나한테는 라이큰 색상이 더 예쁘다고 하길래 어제 다시 매장 가서 라이큰 색상으로 구매했어. 상품권 있던 거랑 엘포인트 털어서 80만원 후반대에 샀는데 뿌듯하다 😎🤘
이 머플러도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후보에 넣어놨었는데 리버시블 형태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있어서 놓아줬음 🥹 색상이 진짜 내 취향이라 아쉽더라고. 아마 리버시블이 아니라 그냥 체크 머플러였으면 저 색상으로 샀을 거 같기도 하고? 머플러 사느라 돈이 훌쩍 나가버렸지만 내가 즐거우니까 큰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