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전에 60만원일 때도 감히 네가 뭔데 ㅠㅠ 했었는데
그 사이에 더 올랐더라구.. 근데 왜 자꾸 예뻐 보일까..
금도 아닌 걸 이 가격에 사면 후회할까?
2. 원래 골드만 껴서 코코크러쉬(베골) 스몰이랑
다른 브랜드 18k 반지들 레이어링해서 끼고 다녔는데
맨날 그렇게 끼니까 슬쩍 질릴 때가 온 건지
화골이나 실버가 그렇게 땡기더라구..
다행히 실버도 어울리긴 하는데, 원래 웜톤이라 이런 색깔 괜찮을까??
3. 그래서 같은 반지 하얀색? (새로 나온 거) 으로도 생각해봤는데
기왕 이런 걸 살 거면 확 새롭게 터키석 사야지! (예쁘기도 예쁘고..)
싶다가도, 혹시 너무 튀어서 나중에 부담스럽거나
옷에 매치하기 어려울까 고민 중이야..
같은 라인 자개 팔찌 (분홍색)는 갖고 있고
그건 유지 관리 잘 하는 편이어서
자개에 대한 부담은 크게 없는데..
컬러랑 가격 때문에 계속 째려보고 있는 중이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