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진도 중요하지만 케어라벨을 잘 봐

1. 가능하면 케어라벨 없으면 구매하지 말고 정품 케어라벨이랑 비교해서 폰트나 자간 같은거 꼭 확인해(옛날제품은 리뉴얼되면서 달라졌을 순 있는데 보통 가품이 더 조악함)

2. 몇번 안입었다 했는데 케어라벨 너무 지저분하면 물건 상태 잘 살펴봐 안감에 붙어있는거라 입을때마다 마찰있어서 여러번 입을수록 너덜너덜해지고(빨간색) 세탁할때마다 호치케스 찍는데라 몇번 세탁했는지도 얼추 알 수 있음(파란색)

3. 케어라벨에 적힌 상품번호로 검색해봐 이월상품이 당근보다 쌀 때 있음

4. 케어라벨에 있는 제조년월 보면 몇시즌 상품인지 알 수 있어 

나는 보통 이게 정품인지 확인할때 참조하고 가능하면 같은 상품이어도 물건에 문제 없으면 케어라벨이 깨끗한 쪽으로 구매하는 편임 보통 옷을 깔끔하게 입으면 케어라벨 상태도 좋아서 물건 받았을 때 퀄리티에 큰 문제가 없더라구

예를 들면 이건 2013년도 옷이라 10년 넘은 건데 관리가 잘 돼서 케어라벨 상태가 상당히 좋음(주변이 너덜거리지 않음)

케어라벨 상태가 좋다고 무조건 옷 상태가 좋다(x)

미착용이라고 하거나 몇번 안입었다 하는데 케어라벨이 너덜거린다(여러번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세탁한 적 없다하는데 케어라벨에 호치케스 심자국이 있다(세탁소 보낸 적 있는 옷일 가능성이 높다)

아울렛 대비 가격이 저렴한데 제조년월도 얼마 안 지났고 케어라벨이 깨끗하고 정품라벨과 동일함(득템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