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찍 가려다가 발레리나 노리는게 아니라 한 30분 전쯤 도착했어
그래서 그런지 진열대에서 발레리나 구경은 하나도 못해봄
240 노리고 갔는데 중간에 235는 런던09 에스프레소를 쭉 박스에서 꺼내시더라
그리고 소문나서 그런지 발레리나 가지고 신어보시는 분들한테 막 안사시면 줄수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ㅋㅋ
계산줄 설때쯤 내려놓는 발레리나 겟할수 있다는 얘기 들었어서 조금 기대했는데 나는 발견 아예 못했어 240이 경쟁률이 치열한거같아
나 있는 시간대에는 245 프라하01이 좀 있더라고 그래서 245 사려다가 마지막즈음에 240 직원분이 내려놓는거 겟해서 원하는 프라하 01 240 얻었어! 혹시 싶어서 다음타임 예약해뒀었는데 걍 취소함
245 250은 롱부츠 재고 있는거같은데 240은 몇개 없더라
아 그리고 퀘백 07 엄청 있던데 이것도 내취향이라 고민했지만 그냥 프라하01로 만족하기로했어
런던 09는 검정은 없는거같구 에스프레소만 봤오
근데 마지막 계산줄 설때 보니까 채워서 그런지 발레리나도 조금 진열되어 있는거 보이고 계산줄 서서 신어보고 취소하는 사람들 물량도 좀 있는거같더라고 그래서 진짜 발레리나 너무 갖고싶으면 일찍 가는게 좋을듯? 계산줄 앞뒤분들 다 발레리나 한두개씩 있어서 상대적 박탈감 장난아니었당...
여튼 그래도 매의눈으로 원하는거 열심히 기다리다보면 나오니까 시간 되면 가보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