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망에서 뽑아낸 나일론
테두리 바닥 손잡이는 소가죽
원가는 16만원인데 단종인지 공홈에서 4만원이라는 미친가격..
국내제조에 퀄 생각하면 걍 원가거나 원가 + 아메리카노 한잔값일듯
업사이클링 원단 진짜 비싸더라..
무난하고 심플한 디자인
ㅂㅇㄹㅅ 팸셀이랑 인별 브랜드들 덕분에 하자찾는 눈만 엄청 길렀는데 ㅋㅋ
저거 던지고.. 막 굴린건데도 하자 하나도 안보이고 탄탄하게 잘 만듦.
나일론도 도톰하고 튼튼한 재질임
바닥 탄탄해서 늘어지는거 없고 손잡이도 두꺼워서 어깨 안아프고 좋아
이 가방의 가장 큰 장점은 미친 수납인데
13인치 태블릿 무난하게 들어가고 (높이 땜에 잠기진 않음 ㅠ)
사전넣어도 공간남고
사전 + 두꺼운 수험서 넣어도 여유있고
여기에 태블릿 필통 양산 넣으면 꽉 참
사전넣었을 때 착샷은 요런느낌
163/73이야.
플로르가 좀 안 알려져서 그렇지 여기 가방퀄들이 꽤 괜찮거든
난 꽤 만족해서 글 올려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