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수선집이 있는데 꽤 유명해서 손님 많고 좀 비싸 치마든 바지든 허리 줄이면 수선비 개당 삼만원 정도나오고 받기까지 2-3주 걸림
근데 핏을 잘 잡아줘서 비싸도 거기만 가는데ㅠㅠ
이번에 새로산 데님롱스커트 있거든? 늘 바지만 맡기다가 치마는 처음으로 허리수선 맡겼는데 원래 에이라인인데 수선이 어케 된건지 항아리 핏이고 서있으면 옆 봉제선이 쭈글거려서 너무 당황스러움 착잡하고 하..
이거 어떻게 해야해 내일 가서 말하긴 할건데 달라질거 없어보여서 기분 너무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