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좋아하는 덬들한테 물어보려고
내가 꾸미는 거에 관심 없는편은 아닌데
나한테 예쁜 옷을 단벌 신사마냥 입고 다녀.
그런데 출근할때 보면 나빼고 다 옷도 좋은거 입는 거 같고
나만 보풀일어난 니트 입고 다니는거 같은거야
아무도 뭐라안하는데 매일 같은 옷만 입고 나가는 것도 최근들어 신경쓰이고
그래서 이번에 괜한 자격지심에 내기준 값이 나가는 코트를 충동적으로 샀거든?
옷 자체는 마음에 들고 잘 입을 거 같긴한데 , 지갑사정이 이번달에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 이걸 계속 환불할지 품을지 고민된다. 나중에 사야하나 싶어
사실 나는 없이 살려면 살 수 있어서 중고로 사는것도 고민했는데 그냥.. 어차피 살 거라면 나도 반짝반짝한 거 갖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