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겨울 아우터 상황
롱코트 5개
- 카라 부분만 약간 다르고 스타일은 비슷 (허리를 묶는 스타일)
- 베이지톤, 브라운, 블랙 과 같은 색상으로 보유 중
- 소재도 다 울 80 캐시 20 정도라 비슷비슷 (물론 캐시도 종류가 달라 윤광정도는 다름)
여기에 올해 내가 하프코트에 롱부츠로 너무 입고싶어서 좋아하는 롱코트 디자인이랑 비슷한 하프코트를 샀어!
색상은 크림베이지! 키 작아서 사실 저 스타일로 입었을 때 체형 강점이 더 살기는 해 물론 추위 많이 타서 얼어죽음 ㅠ
근데 아우터 욕심이 또 생겨서 ㅠㅠ 지금 고민중인 두가지가 있거든?
1. 케이프코트. (40만원대 중반) - 울90 캐시10
롱부츠랑 코디하면 진짜 예쁠것 같아!!!
단점은 팔이 춥다. 그리고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2. 부클레 소재의 화이트 코트 (할인할 때 사면 30 후반) - 모80 나일론 17 알파카 3
: 솔직히 홈페이지컷 봤을 땐 시큰둥했는데, 공식 인스타 계정에 코디해둔거 보고 너무 예뻐서 ㅠㅜ
내가 부클 소재가 없고 화이트 컬러가 없어서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또 한편으로는 또 롱코트이기도 하고 (키 160 ㅠ) 부클 특성상 막 고급져 보이는 느낌은 아닐것같아서...
3. 그냥 둘 다 누르고 쇼츠패딩 하나 사자..
쇼츠패딩 없어 롱패딩만 있는데 운동갈때 입는 용도이지 회사에 입고갈만한 패딩은 없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