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품 하나도 없고 관심도 없으셨는데 꽃히신 주얼리가 있거든? 근데 맘에는 드는데 돈아깝다고 생각하심..순금으로 같은 디자인 돈모아서 사고 싶다함..그 후로는 나한테 갖고싶다 말하신 적은 없음..
생일때 진짜 찐을 사드릴까 현금을 드릴까 몇날며칠 고민중.
사실 풍족한 집도 아니라 직장생활 n년 안 쉬고 한 나도 올해 명품 처음 사봄(그래도 나만 있으니까 괜히 좀 그런 기분?)ㅋㅋㅋ근데 차라리 앞으로 병원비할 돈을 쥐고 있는데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지금 걍 글쓰다보니 원하시는대로 안비슷해도 순금으로 비슷한거 해드릴까 이런 생각도 들고...
고민 긴데 읽어준 덬들은 고마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