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이고 상체는 가슴사이즈 핏에 따라 66-77 옷마다 다름.
평소 바지+셔츠/니트/후드+자켓/트위드/코트 스타일 선호함ㅋㅋㅋ
바바
이번 팸셀 구매 중에서 제일 만족도 큰 옷이야ㅠㅠㅠㅠ 가격도 제일 셈.. 정가 100 조금 안 되는데 팸셀가 30 조금 안 됨. 구스털/솜 20/80이고 따듯해. 무엇보다 디자인이 최고임. 트위드 장식 요소를 더해서 독특해. 마감도 좋음. 소매도 시보리 쫀쫀해서 바람 안 들어올듯.
숏트렌치를 원해서 찾다가 라펠 배색이 독특해서 눈에 확 띄어서 구매함. 소재, 마감 모두 좋아. 이것도 진짜 만족도 큰 구매였음. 우리 엄마도 이거 보더니 예쁘다고 잘 샀다고 하심ㅋㅋ 핏은 상체 A라인? 오버핏이야. 가슴도 여유로움.
색조합이 예뻐서 구매함. 얇은 패딩처럼 많이 도톰함. 단추 금장이 너무 반짝거려서 좀 촌스러운 느낌. 갈색 니트 머플러가 세트인데 안 쓸 거 같아서 머플러는 버렸어.. 컬러만 놓고 보면 취향인데 하자 있었으면 걍 반품했을 거 같아ㅠㅠ 생각보다 별로여서 실망템.
치마 5년 만인가 처음 입어봄. 롱스커트도 입어보고 싶어서 구매함. 완전 제트블랙이고 한겨울에 입기엔 원단이 추울듯? 마감도 좋고 잘 샀다 싶어. 허리 뒷부분이 넉넉한 밴딩이라 편해. 갈색도 예쁘더라ㅋㅋㅋ
캐주얼한 셔츠고 약간 사각거리는 질감임. 가슴 여유롭고 편해. 기장은 기본적인 셔츠기장 보다는 짧음. 허리선이 아웃도어웨어처럼 고무줄로 줄일 수 있는데 안 줄이고 디폴트로 있어도 고무줄 티 거의 안 나서 좋아. 휘뚤마뚤템으로 입을듯. 이것도 엄청 잘 샀다고 생각함ㅋㅋㅋ
학교 활동복? 같아 보이지 않나 싶어서 고민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편하고 부드럽고 좋아.
카키색이라고 하지만 실제 컬러는 코코아색에 가까움. 부드러운데 걍 스탠다드핏이라 가슴이 부담스러워서 잘 입을지는 모르겠음.....
양모90 캐시미어10인가 그렇고 색색별로 그린, 베이지, 그레이 구매함. 맨몸에 입기엔 살짝 까끌함. 그린은 모델샷처럼 부드러운 녹색이 아니라 엄청 쨍해ㅋㅋㅋ 니트라서 그런지 목뒤에 택 없고 허리에 있더라.
바이린샵
아래가 갖고 있는 검정 트위드인데 캐시미어 혼방이라 완전 겨울템이고 도톰해서 봄/가을에 입을 수 있는 트위드를 원했음. 모델샷, 상세샷에선 화이트 체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아서 구매한 건데 막상 받아보니 흑백 체크 확 대비돼서 기대했던 느낌이 아니었음ㅠㅠㅠ 얇은 트위드고 엣지라인이 ㄹㅇ 어디 잘못 걸리면 쭉쭉 풀릴 느낌임. 별로 만족하지 못함ㅠㅠ
새틴 느낌 셔츠 좋아함. 이미지로도 반들반들함이 느껴져서 구매했는데 좀 충격받은 옷임ㅋㅋㅋㅋ 보통 이런 재질이면 하늘하늘 내지는 부드럽게 떨어지는데 두.꺼.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한복 저고리 같은 느낌. 빳빳해서 얘 자체로 셔츠 겸 아우터 같음. 단추 고급스러움.
셔츠로도 단추 풀어서 아우터로도 입으면 좋을 옷임. 섹션마다 청 재질이 달라서 독특하고 좋아. 단추도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주는 느낌이라 좋음. 근데 길이가 짧아서 아쉬워ㅠㅠ
가슴이 작아서 난 못 입음ㅋㅋㅋㅋㅋㅋㅋ 택배 뜯을 때 옆에서 구경하던 엄마가 딱 당신 취향이라고 하셔서 엄마 드림. 엄마가 블랙도 주문해달래. 만족도 최상이심.
idf
편하고 무난함.
다 좋은데 소매가 어중간하게 팔꿈치를 가려서 애매해..... 안에 많이 비침. 완전 루즈핏임.
새틴 셔츠지만 무광이고 팔랑팔랑해.
구매한 건 차콜 색인데 택배 받고 입어보니 너무 취향인 옷이라 아이보리랑 블루도 추가로 구매함. 가슴 편하고 포켓 덮개가 볼록 튀어나오거나 들춰지지 않아서 좋아. 반들반들한 유광 재질임. 엄청 부드러워.
ㅂㅂ 브랜드 중에 틸버리 사입 많아서 별로라는 의견 많이 봤는데 여기 디자인이 취향인 게 많아서 자주 구매하는 것 같음. 지난 팸셀 때 샀던 트위드랑 린넨 바지도 엄청 잘 입었어ㅋㅋㅋ 지금까지 구매했던 틸버리 제품 다 만족해서 난 추천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