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그 난리 나고 나서도 명품백을 찾는게 맞나 싶긴 한데 경조사 겸으로 그래도 하나쯤은 싶거든ㅠㅠ
30 초중반 정장이 잘 어울리지만 편한 게 좋아서 캐쥬얼~비지니스 캐쥬얼 자주 입어! 키는 평균보다 큰 편! 가끔 힙스터 패션 시도함ㅋㅋㅋ
너무 비싼 거 샀다가 모시고 사는 건 아닌 거 같아서 튼튼한 가방을 사고 싶어8ㅅ8
기왕 산 거 쪼꼼 브랜드 티는 났으면 좋겠고ㅋㅋㅋㅋ 쓰고보니 욕심이 많네
골라온 거 말고도 괜찮은 거 있음 추천 마구마구 해주랑ㅠㅠ
1. 루이비통 알마BB 에삐 - 너무 흔템이라 고민인데 가격은 착하더라ㅎㅎ
2. 루이비통 온더고 앙프렝뜨 - 보통 예물백으론 고려되지 않는 거 같긴 한데 무심하니 아무데나 들어도 되나? 싶어서 넣어봄
3. 루이비통 트위스트 - LV가 너무 큰데 가죽이 튼튼해보여서 넣어봄
4. 생로랑 삭 드 쥬르 - 생로랑의 버킨백이라는데 그럼 생로랑의 아이코닉함은 없지 않나 싶고🤔?? 생로랑 자체가 요즘 잘 안 드는 거 같아서 고민ㅠㅠ
5. 구찌 재키백 - 클래식한데 뭔가... 구찌 이미지 자체가 요즘 톰브처럼 훼손된? 느낌이 좀 있어서 고민 22
6. 델보 브리앙 미니 - 가격이 갑자기 넘사로 뛰어서 남편 될 사람이랑 상의가 필요한ㅋㅋㅋ 500 이하는 걍 ㅇㅋ할 거 같은데 얘는 컨펌 받아야할 거 같아
6-1. 루이비통 카퓌신 - 델보나 얘나 가격잌ㅋㅋㅋㅋ 비슷한데 고민이네
7. 펜디 피카부 - 얘도 컨펌이 필요하다ㅋㅋㅋ 근데 무너진다는 얘기도 있네ㅇㅅㅠ 펜디도 브랜드 이미지는 좀 아쉬운 거 같은데 피카부 자체는 뭔가 클래식 해보여서 고민이야
8. 페라가모 아이코닉 탑 핸들 - 브랜드가 조금 아쉽지 않나? 싶지만 클래식한 거 같아서 추가 22
구찌 생로랑 델보 보테가베네타 펜디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등은 이번에 웨딩 마일리지 들어가서 살거면 오늘 내일 중에 사러 갈 예정이라 좀 급하게 올려봐ㅠㅠ
결국 가방은 에루샤! 할 거면 루이비통은 이벤트 해당이 없어서 좀 더 고민해보고 살 거 같아
아니면 아예 그냥 보테가나 르메르 같은데서 좀 캐쥬얼한 느낌의 가방을 다시 찾아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네ㅠㅠ 직접 사서 들어본 덬들 많은 의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