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상품권 쫌쫌따리 모아서 드디어 하나 사봤어.
큰 돈 쓰는거라(물론 내 돈 한 푼도 안 나갔지만) 왠지 떨리고ㅋㅋㅋㅋ
갖고싶었긴한데 막 꼭 가져야겠다 생각은 아니었어서...
산게 맞나 긴가민가 하고있긴한데, 보면 또 예뻐ㅋㅋㅋㅋㅋㅋㅋ
메고 나가면 실감하고 애착 생길듯!
루이비통 포메동서 샀어ㅋㅋㅋㅋㅋㅋ
이 가격대에서 요거만큼 만족하는게 없는 거 같아.
가방이 쪼깐한데 의외로 내부 공간이 잘되어있긴해.
근데 내가 보부상인게 문제....
사실 디올 졸리백 메보자마자 와 이거 딱 내꺼다 싶었는데 720은 좀....많이 심했다. 싶어서 내려놓고 걍 이걸로 샀어.
예쁘다고 해줘ㅋㅋㅋㅋㅋㅋ자랑할 데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