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참여라 자제를 못했어
우선 난 164에 상의는 55에서 55반, 하의는 66에서 66반 정도 되는 하비야
그래서 원피스는 되도록 A라인 위주로 상의에 맞춰 샀고
팬츠 스커트는 66을 샀어
목 부분이 좀 특이해
그리고 뒷 목이 좀 올라오는 편이라 첨엔 좀 불편했는데
잠시 후기 사진 찍다보니 익숙해지더라
겨울에 코트 안에 입기 좋은 두께감이야
이거 굉장히 맘에 들었어 허리가 날씬해 보여
구두 신으면 격식 차린 거 같고
운동화 신으면 일상복으로 충분해
이 원피스가 기대보다 좋았어 사실 그냥 싸길래 산 거였거든
색감이 이쁜데 카메라가 영 못잡네ㅠㅠ 단추도 예뻐 ㅋㅋㅋ
봄가을에 입기 좋아
셋업이 하나도 없어서 경조사용으로 샀는데
제일 기대했고 제일 내 몸에 실망을 ㅋㅋㅋㅋㅋ
하비는 역시 입어보고 사야돼
허리는 뒤가 뜨고 힙이랑 허벅지는 터지려고 하네ㅠㅠ
그리고 자켓 저 벨트 못 매서 고생했다 ㅋㅋㅋㅋㅋㅋ
벨트 없이 오픈해 입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담엔 그냥 벨트 없이 라인 사는 거 사야겠어ㅠ
질이 좋아 스커트나 팬츠 어디에나 어울리고
시원하고 속옷 비침도 없어
역시 블라우스는 ㅂㅇㄹㅅ 이구나 느꼈어
블랙은 품절이라 아쉽다
생각보다 색감이 맘에 들었어
그리고 이미 좀 주름 진듯한 느낌이어서 막 입을 수 있어 좋아
난 다림질 필요한 옷은 싫어하거든
청바지에 입으면 예쁠 트위드!!
근데 의외로 그 이상 할 말이 없네
ㅂㅂ에서 산 트위드인데 우선 단추가 예뻤고
핏되지 않는 스타일이라 편했고
청바지에 단추 오픈해 입으면 예뻐
이거 맘에 들어서 장바구니에 다른 색도 넣어놨지
찻샷은 댓에
근데 착샷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