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상백(또는 범백)은 진짜.. 메봐야 돼…
난 가방살 때 무조건 아이패드 프로 이상 들어가는 크기만 사서 스몰이나 미디움은 애초에 선택지에 없었구 ㅎㅎ
가죽으로 사고 싶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코티드린넨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게 돼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러버렸는데 최고의 선택.. 눈 쏟아지던 날도 끄떡없었다 !!! 비 자주 내리는 곳 살아서 완전 만족 ㅎㅎ
눈 쏟아질 때도 걍 메고 다님 ㅋㅋㅋ 쓰윽 닦아내면 물기 없어져!
별로 안커!!! 근데 작은 가방 위주로 메고다니는 사람한텐 좀 클지도..? 난 이 사이즈 딱 좋아!!
여전히 스몰이나 미디움은 별생각 없지만 라지를 재질별 깔별로 가지고 싶게 됨…
코티드 린넨 다 좋은데 넘 번쩍거리는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 덬들한테는 아묻따 추천!! 이상하게 튀지 않고 넘 예쁜 광택이야 ㅎㅎ
작년에 지름신 제대로 발동해서 셀린 버켓 라지도 샀는데 1/3 가격에 만족감 비교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