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무것도 안사려고 했는데 사진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서 매장 가봤어.
다행히 색도 다 있었고, 사이즈도 미듐 스몰 다 있길래 메봤는데
미듐은 생각보다 너무 크고, 가방끈은 크로스로 메기에는 너무 짧아서 숄더로만 가능했어. 각진 디자인이다 보니 부담스럽더라고
그래서 크로스 가능한 스몰로 베이지랑 블랙중에 치열하게 고민했는데, 집에 검정 가방은 몇개 있구, 번갈아가면서 메보니까 베이지가 더 예뻐보여서 베이지로 샀어!
착샷은 펑펑
이제 진짜 아무것도 안살꺼야… 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