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고 가격대는 삼백만원대 생각함(4백 넘어가는건 힘들거 같음 ㅠㅠ)
보통 캐주얼로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청바지,,,청바지....슬랙스)
결혼식이나 좀 중요한 자리에서 들만한 가방이 하나도 없엉
근데 또 비싸게 주고 사서 1년에 몇 번만 들긴 아까워서
캐주얼도 가능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가능한 기본 데일리 가방을 사고 시퍼...!
그래서 대부분 검정으로 골라봄..!
백화점가서 들어봤던 거 위주로 골라봤는데 한번 골라주랑..
1. 루이비통 온더고
사실 생각도 안하던건데 매장에 가서 보다가 그냥 들어봤는데 이뻐서 놀란 백
디자인 쌉무난
캐주얼도 되고 중요한 자리에서도 잘 들거 같고 오래 잘 쓸거 같음
근데 또 너무 무난한가 싶기도 함
(엄마한테 물어봤을때 가장 이쁘다고 했음)
2. 루이비통 부시
이거도 걍 매장에 있길래 들어본 가방
사진만 봤을땐 심심해보였는데 들어보니까 이뻐서 좋더라구
평소에 휘뚤마뚤로 들기엔 제일 좋아보임
가격도 그중에선 괜찮고....근데 너무 캐주얼한가 싶어서 고민
3. 루이비통 삭플라
모노그램도 이뻐보여서 고른가방인데
평소에 잘 들 수 있을 거 같긴한데 경조사에 가능할까 싶은 느낌...?(패알못이라 그럴 수도)
4. 루이비통 마르소
이건 실물을 못 보고 공홈 보다가 이뻐서 캡쳐
그냥 예뻐보임...! 근데 너무 차려입은듯한 느낌일까 싶어서 고민
5. 루이비통 페이보릿
캐주얼도 되고 중요한 자리에도 들 수 있을 거 같음..
근데 친구가 살짝 올드해 보인다고 해서 고민
6. 루이비통 마들렌
이것도 실물은 못 보고 공홈보다가 캡쳐
진짜 무난하게 잘 들 수 있을 거 같음!
기회되면 실물 보러 가고 싶을 정도
7. 셀린느 러기지
캐주얼 경조사 어디든 다 괜찮을 거 같고
사진보다 직접 들어볼때가 더 이쁜 가방
예전부터 예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첫 명품백으로 셀린느 루이비통 중에서 약간의 고민...
그리고 만약 하게 된다면 기본이니까 블랙으로 할지, 원래부터 예쁘다고 생각한 수리 색깔로 할지 고민
8. 페라가모 켈리
그냥 매장 들어가봤다가 생각보다 예뻐서 놀란 가방
근데 기본 데일리백 보단 포인트 주기 좋은 가방 같아서 고민
기타
펜디 피카부는 존예지만 비싸서 포기..........
패알못의 시선으로 40대 이상이 들어야 예쁠거 같았는데
무슨....그냥 존예심.....비쌀뿐 ^^....
디올 레이디백..........존예지만 비싸서 포기222
그냥 이쁨....색깔도 이쁘더라.....
혹시 이외에도 추천할만한 가방 있으면 알려주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