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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59 마르진 않았지만 대충 55사면 다 맞는 몸





코트: 얇은 핸드메이드고 반쯤 롱재킷 느낌으로 입기 괜찮을듯
좀 구겨져서 와서 착샷은 폼이 안 나는데 무난하니 예뻐서 만족
조금 덜 벙벙했음 좋겠는데 그건 약간 아쉽...
내가 팔이 짧아서 팔길이는 수선해얄듯(이건 무슨 옷을 사도 이래서^.ㅠ)


가디건: 올가을 출근교복 땅땅
너무 안 달라붙고 적당히 할랑하니 편하고 촉감도 보들보들해
팔이 약간 길긴 한데 이건 내 팔이 짧아서ㅠㅜ
기장도 맘에 들고 청바지 슬랙스 어디에나 다 쌉가능일듯
팔뚝부자인데 팔뚝도 여유있어서 다행이야!


블라우스: 제일 맘에 듬 색감 완전 고급지고 살짝 톡톡해서 단품으로도 위에 뭐 걸치기에도 딱
무엇보다 내가 어좁인데 어깨가 찰떡인 게 제일 좋았어
카라부분도 안 허접하고 리본은 고정 ㄴㄴ 뺄 수 있음~!
다른 색도 살 걸 살짝 후회함


니트: 걍 이너로 입으려고 샀는데 무난해서 ㄱㅊ한듯
엄청 보들보들 촉촉해ㅋㅋㅋㅋㅋㅋㅋ팔뚝은..내 팔뚝이 굵어서 어쩔 수 없음ㅠ




착샷은 댓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