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지난 젠지전 승리가 경기력 향상의 기점이 됐나?
젠지전 승리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동안 계속 패했는데 이번에 이기면서 팀 분위기에도 큰 도움이 됐다.
Q. 카시오페아 궁극기도 계속 잘 피하던데, 비결이 있나?
상대가 궁 쓰는 거 보고 피하면 된다.
Q. 다른 팀원들이 카시오페아 궁극기를 맞는 장면이 중계에 잡혔는데(웃음).
나도 사실 한 번 맞긴 했다. 근데 위치를 보고 있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Q. 지난 T1 홈그라운드 팬미팅에서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른 게 화제가 됐었다. 선곡 이유는?
팬을 위한 노래이기도 했고, 노래방을 잘 안 가서 아는 노래가 별로 없었다.
Q. 또한 ‘오너’와 ‘버즈’의 ‘가시’를 부르기도 했는데, 왜 고음은 '오너'만 했나?
내가 고음을 못 해서 '오너'를 시켰다.
Q. 진짜 시킨 거 맞나?
시킨 거 맞다.
Q. MSI나 EWC와 같은 해외 일정에서 유독 ‘도란’의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 장면이 자주 보이던데, 이유가 있나?
‘도란’이 자세가 진짜 안 좋다. 이러다 아픈 곳이 생길 것 같아서 도와주고 있다.
Q. 오프 더 레코드를 보니, 1세트에 '구마유시'가 '오너'에게 펜타킬을 뺏긴 걸 보고 좋아하던데, 어땠나?
업보 받은 거 아닌가 싶다(웃음). 평소에 원딜이라 '구마유시'가 킬을 너무 몰아먹는다.
Q. 다음 한화생명전 각오 한 마디 부탁한다.
이번 LCK에서 한화생명 상대로는 아직 못 이겼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꼭 복수하고 싶다.
(*인터뷰 전체는 아래 출처로)
https://v.daum.net/v/2025073109315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