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chesheshesh/status/1741403118796144737?s=46&t=xDtm0Ha_1qLDdRqOT_Cvsw
티원콘 페이커 소품 전달식 일화 백스테이지에서 이상혁 선수에게 소품 설명하고 전달하는데 아지르 창을 쥐고있던 손을 보고 짧고 단백하게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주시는데 그게 무겁고 진중하게 느껴져서 아직까지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소품 제작쟁이 항상 당일까지 일하다 행사에서도 스텝으로 일 치다 보면 사람들한테 상처투성이에 도료 묻은 손 보이는걸 숨기고 싶었는데 그간 노력과 고생을 한번에 눈치라도 챈 듯 격려해주시니🙌
따스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