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하루 나레 부터 갓단보도 까지 기승전결 완벽하네
이때 단오가 하루가 때린거 놀라는거랑 하루가 자기이름 부르는거 듣고 놀라는거
역시 다시 봐도 13번 스틸 백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 도화 저렇게 찝어서 말해주면 없던 자아도 생길거 같은뎈ㅋㅋㅋㅋㅋ
여기 이미 진미채침대 등장했는데도 다들 모르고 지나갔다가 나중에 뒤통수 맞음 ㅋㅋㅋ
작년에 입덕한 나수철은 너네랑 이렇게 달리면서 앓을 수 있다는게 넘 좋다 ㅠ
난 단하루 참 좋아하는 점 중 하나가 얘넨 처음부터 서로에게 남자고 여자 였던거
구수철들만 들어와바 뉴수철들 절대 들어오지마 !! 스포야 !!
같은 일타강사여도 도화는 설명이고 단오는 몸으로 보여줘
등짝 만져지는 하루 표정 뭔뎈ㅋㅋㅋ 마치 주인 외의 사람이 만져서 굳은 갱얼쥐같어
우리방와서 지금 처음 보는 덬들은 저번주부터 본거양 ??
파혼이 스테이지 였던거 생각해보면 원래대로라면 백경의 혼란은 단오에 대한 마음 자각으로 이어졌을텐데
9-10화는 32부작 기준으로도 16부작 기준으로도 훌륭해
본방때는 본체 원래 말투를 잘 몰라서 덜 느꼈는데 하루 대사톤
백경한테 테니스공은 인셉션 토템같은거 라고 봄 나는ㅋㅋ
백경 학교 생활 열심히 하네 생기부 알차게 채우고 있엌ㅋ
하루 자켓 입은거 어디서 포인트 벽지 뜯어다가 만든거 같....
편집아예없이 들어간거 같은게 오프닝이나 엔딩 예고이런것도 안바뀌지않았나?
미채요정 대사들 이해가 가면서도 안가서 머릿속이 복잡해ㅋㅋㅋ
어쩌면 방금 새미처럼 모두가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을지도
시작이 없다면 은단오랑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참 행복한 하루야
자아 있는 애들이 한번씩 자아 없었으면 좋겠다 소리 하네
가방씬은 진짜.. 터질줄 몰라서 메이킹도 없는게 찐에바
미리 약 치자면 사각소리나 셰도우 기억 있는거 연연 안해도 됨
저런 하루 태도 너무 좋아 밖에서 뭔일이 있건 말건 신경도 안쓰는.
나 요즘 보는 드라마에서 미술쌤 본체님 캐릭 보고 개빡쳐서ㅋㅋㅋ
도화가 가져다준게 아이폰이라서 자꾸 없어진다는게 정설 ㅇㅇ
난 지금도 준현이가 단오를 저렇게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어하는게 이해안가
이때 하루 미소 슬퍼 이미 사라지는 걸 알면서도 그러는 거라 ㅠㅠㅠ
단오는 자기보다 하루가 먼저 죽/사라진다고 생각해 본적 없었을듯
그저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협할 줄이야...
이때 단오 맨날 하루 부르면서 운다고 말좀 나왔었는데 난 그게 오히려 되게 중요한 포인트인거 같아..
사실 하루가 커서 그렇지 단오가 태어나게 하고 갓 태어난 시절부터 기른셈 아녀
7회 보다 보면 진짜 은단오를 제대로 봐주는 사람이 없어
스테이지/셰도우 개념이 참 쉽진 않아 인물들이 다 다르게 받아들이니까
아니 근데 우리학교 체육대회랑 똑같은데 저러는게 넘 웃겨
하루인데 하루가 아니고 하루가 아닌 하루도 매력적이긴하네
와 근데 이제 진짜 헷갈린다ㅋㅋㅋ블레내용이랑 인텁이랑 다섞임
놀란게 애들 애드립 많다 했는데 생각보다 거의 적혀있는거ㅋㅋㄱ
무섭지.. 누군가가 사라지는 것도 무섭고 죽는것도 무섭고...
저런 얼굴의 엑스트라묜 난 신경쓰여ㅋㅋㅋ넘나 환한 용안
설정값을 받아들이려 마음 먹은 8회에서 제일 아버지와 거리가 가까워 보이는 것도 눈여겨볼 요소
하루 저 복장은 좋은데 머리가 그 다 안묶여 있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아
꽃들고 걸어오는 순간 난 비밀작가가 막장으로 틀어도 좋다고 생각해
이건 단오 자아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거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