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어하루' 이재욱 "백경 행동에 김혜윤도 '무섭다'고..후회길만 걸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3100
다소 거친 모습으로 은단오를 대하며 누나인 김혜윤에게 "무섭다"는 말도 들었다는 그다. 이재욱은 "단오(김혜윤)가 중간에 이런 얘기를 하더라. '네가 얘기한 것들이 무섭고, 몰입하다 보면 말문이 막혀서 떨리고 안 나올 때가 있다'고 했다.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여주면 좋지만, 정말로 그렇게 보인다고 하니 강박이라는 것이 생겼다. 그래도 10년을 짝사랑한 설정과 '능소화'의 서사가 있었기 때문에 복잡했다. 초반에는 많이 복잡해서 풀어내려고 노력을 했었다. 배우들끼리도 설정을 만들어 고민도 많이 했다. 본능적으로 공을 막아주는 하루의 모습이나, 테니스 그립을 잡는 모습들이 그랬다"고 밝혔다. (후략)
[인터뷰②] '어하루' 이재욱 "김혜윤은 최고의 동료이자 선배..고마운 사람"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3101
마지막 촬영을 했는데, 그냥 '마지막 촬영이구나' 싶은 마음으로 촬영을 마쳤는데, 감독님이 배우들이 끝날 때마다 '백경아 너무 고생이 많았다'고 해주셨다. 스태프들과 인사를 하면서 세트장에서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스태프들이 케이크를 들고 서있는 거다. 너무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고였는데 '나는 남자다. 상남자다'하면서 눈물을 꾹 참았다. 그때 다음 신도 있었고, 제가 주접 아닌 주접을 떨게 되면 안되니 꾹 참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샤워하면서 울었다. 이게 눈물인지 샤워기 물인지 모르게"라고 말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줬다.
[인터뷰③] 이재욱 "실제 성격·연애? '어하루' 백경과 '검블유' 설지환의 딱 중간"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3102
[인터뷰④] '어하루' 이재욱 "'쟤가 걔?' 반응에 쾌감..'황소재욱' 되고 싶어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503103
"첫 오디션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었는데, 당시 오디션에서 합격을 한 뒤 회사에서도 저를 데려가주셨다. 현빈 선배가 저를 보고 내부적으로 얘기를 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후 회사에 있을 때마다 '잘 하고 있느냐'는 얘기를 해주신다고 들었다. 정말 감사한 선배다. 영화관 광고에서 얼굴을 뵐 때마다 느끼는 것은 엄청나다는 거다. 실물이 훨씬 멋있으신데,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 인사를 했을 때의 분위기가 정말 압도적이었고, 말씀하시는 것도 정말 젠틀하고 멋있었다. 반했다고 표현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현빈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문보면 웃기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