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남
엄마랑 점심 먹음서 다시보기로 보는데
진심 저기서 엄마랑 나랑 기절했거든
그 뒤로 엄마가 나보고 야 그 팬티안 뭐하냐<- 이럼
어지간하면 우리 엄마 내가 덕질 하면
니 나이가 몇인데 부터 시작해서
ㅈㄴ 까기 바쁘고 그 시간에 연애해서 결혼해라<- 이거인데
한동안 종인이 저거...팬티안 때문에
맨날 나한테 야 팬티안 그 초록머리 요즘도 웃기냐<- 이랬엇음..
종인이 갑자기 군백기일때 나 ㅈㄴ 우울해가지고 진심
맨날 울상에 집에 와서도 울상이엿는데
엄마딴에는 나 웃기게 해준다고 거실 티비로 ㅈㄴ 크게
유툽 팬티안..그거 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꿈쩍 안하니까 내방와서 내방 티비에다가도 틀어줌,,,,,,,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번에 소집해제 되고나서 내가 신나하니까
소집해제 기념이라고 또 온집안 티비에 팬티안 틀어놓음,,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