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이고 뭐고 진짜 다 그만 뒀거든
버틸 수 있던건 버블이였는데
이 버블조처도 너무 버거운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한동안 휴식기 갖고 내 멘탈 다시 잡고
종인이 돌아올때 내 마음이 그대로면 돌아오자 였어!!ㅎ_ㅎ
지난 1년동안 덕질에 관해서
눈,귀 다 닫고 현생에만 집중해서 그런가
준면이 앨범소식도,솔콘소식도 아예 몰랐음^^...
아 드라마도^^...
그저 아,앨범 냈구나 아 콘서트 하는구나 드라마찍네?
이거뿐이였음ㅋㅋㅋㅋㅋ
그러다가 3명 일 터지고 진짜 회복 되던 내 멘탈
와장창창 무너짐...ㅎ...ㅅㅂ 울면서 플리랑 사진첩 정리함
그래서 아예 탈덕할 생각이였는데..
덕후가 무슨 탈덕이여..ㅠ....
다시 멘탈 잡고 일상생활 하고 있다보니까
쥰면이 앙콜소식 들려왔고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
어느새 내 손가락이 움직여요...
나도 모르게 준면이 콘서트 티켓팅 참가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동안 눈귀 다 닫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다시 엑소엘이 되...
그리고 시위현장 갈때도 또리디봉 들고 갓는데
뭔가 또리디봉을 들고 있으니까 예전 생각남..ㅠ...
사실 수옴므 예매 했는데
티켓 받기전까지 취소할까말까 고민 많이 했거든
고민하다보니 티켓받음->아 취소 못하겟네 가야지
저 루트가 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개 오랜만에 콘서트 갓는데
그래 내가 가긴 어딜가ㅠ내가 가는곳은 우리 애들 콘서트인데ㅠ..
저런 마음이 엄청 들면서 진짜 너무 행복했어.
1,2일차 다 갓었는데 2일차에서 진짜 대성통곡하고 옴
나도 너무 힘들었는데 준면이는...어휴...
그래서 진짜 준면이 콘서트 다녀오고나서 혼자 엓뽕 차 오름
그리고 준면이만 보면 눈물이 남..ㅈㄴ 눈물의엑소엘이 되...
아니 화면 속 준면이는 웃는데 왜 내가 울어요..ㅠ
그리고 홀린 듯 다시 버블도 오늘 결제 햇따..
디데이 깨져서 글자수ㅋㅋㅋㅋ제한 있는거 진짜 개 오랜만이라
ㅈㄴ 낯가리는 중...이와중에 종인이는 디데이 안깨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퇴한 줄 알앗는데 나 버블 탈퇴는 안햇나뵤..
이전대화 불러오기 돼서 이전대화 불러와서
진짜 계속 보는데 내가 실실 웃고 잇었나봐
회사 후임이 뭐 좋은 일 잇냐 하면서 나 그렇게 웃는거
너무 오랜만에 본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 행복하더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말대로 올해 우리 94즈 다 오니까
정말 정말 엓뭉치들 빨리 보고 싶따...ㅠㅠ
어떤 형태라던지 그냥 난 우리 애들이 웃는 모습 보고 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