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셋 다 내 최애 아니지만 엑뭉치 자체가 좋아서
나 아직 스탠스 못 정했어서
다른 멤버들이 좋다면 좋은거고 정말 다른 멤버들 사랑해서 엑소로 끝까지 남고 싶은 맘이 있는거라면 개인적 이득은 조금은 내려놓고 법적 공방 취하하고 서로 깔끔하게 법적 마무리해서 위약금이든 뭐든 물어야 할 돈 다 물고 진정성있게 멤버들이랑 팬들에게 사과한다면 엑소 멤버로 있겠다는 한 품고 갈 마음도 있음
마마때부타 지금까지 이제껏 함께한 시간들이 있으니 최대한 이해해보려고.그래서 냉정하게 생각해봤는데
지난번 사태때도 법무법인 일 못 한다라는 말 나왔고 그 때도 겨우 봉합했는데 다시 일 터트릴거면 제대로 터트릴만한 일거리를 가지고 제대로 된 법무법인을 다시 구해서 하던가 왜 법무법인을 왜 그 곳에 재위임했는지 이해 불가고
둘째로 스엠에서 계약 위반한 게 있음 그것만 언급하고 논리적으로 무얼 위반했는지 깔끔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했으면 되었을일을 ‘긴급기자회견’이라는 말까지 쓸 정도였으면 그 정도의 중대한 무게감 있는 문제를 언급했어야 했는데 스엠에서 의무 계약 먼저 위반했다는게 뭔지 정확히 짚어주지 않은체 10%, 5.5% 얘기만 하니 당연히 여론 안 좋아지고
차라리 처음 기자 회견 할 때 부터 이건 개인 활동에 대한 문제니 엑소나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언급은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만 말했어도 이랬을까 생각 듦
최선의 베스트는 개인의 문제였으니 개인들끼리 조용히 원만하게 법적 처리하는 거였는데 지금까지 내용상 긴급하지도 않은 ‘긴급기자회견’이란걸 해서 온동네 다 알려지고 조롱당할일로 되버리니까 팬을 떠나 성인으로써 그냥 답답함
내부 일 밖으로 꺼내는 순간 집안 먹칠된다는 거 모르는 나이도 아닌데 진짜 세상 물정 모른다 싶어 성인 대 성인으로 간담회까지 하고 싶을 지경임
아직까지도 저 셋이 굳이? 저렇게까지 할 이유가? 라는 의문점만 계속 들고 내 기억속 내가 좋아했던 그 사람들은 무엇보다 멤버들밖에 없었고 자기일에 똑똑하고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대응하는 것과 처리하는것까지 보면서 내가 좋아한 사람들이 이 사람들 맞나 싶어서 계속 벙쪄있음